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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홀로라이브 NAC 페라리, 오카야마 공식 연습 주행 산뜻한 1위!
전문기자 신택스

 

퍼시픽 홀로라이브 NAC 페라리가 16일 오전에 있었던 오카야마 공식 연습 주행에서 1분 25초 248이라는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라이버는 '요코미조 나오키'로 2005년부터 슈퍼GT에 참여한 베테랑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2012년 GT300 에서 "엔드레스 TAISAN 911"이라는 차량으로 2012년 드라이버 챔피언을 한 경력이 있다.

 

2019년을 끝으로 풀타임 드라이버로서 은퇴한 후, 2020년과 2021년은 당시 일본 유일의 지상파 모터스포츠 정보 방송인 Super GT+ 에서 분석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퍼시픽 레이싱 팀'과의 인연은 풀타임으로 뛴 2019년, 그리고 후보 드라이버로 스즈카, 모테기에서 출전한 2021년 이후 3번째 시즌이며, 이번 경기에는 메인 드라이버인 키무라 타케시가 ELMS(유로피언 르망 시리즈)에 출전으로 인한 불참으로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

 

요코미조 나오키가 기록한 1분 25초 248은 해당 세션에 달린 40랩중 무려 5번째 랩에 기록한 기록으로, 2위인 "리얼라이즈 닛산 메카닉 챌린지 GT-R"와의 격차가 불과 0.2초 라는 모터스포츠계에선 굉장히 큰 차이로 1위를 랭크하였다.

 

연습 세션에서 1위를 차지한 퍼시픽 홀로라이브 NAC 페라리는 잠시 후 14시부터 공식 예선을 치르게 된다. GT300의 예선은 Q1, Q2 체제의 녹아웃 방식으로 Q1은 A, B조로 나뉘어 10분 간의 예선을 치뤄 랩타임 상위 8대가 Q2에 진출하며 Q2에 진출한 16대가 폴 포지션(예선 1위)을 놓고 10분간의 타임어택을 치른다.

 

퍼시픽 홀로라이브 NAC 페라리는 A조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A조에 위치해 있는 지난 시즌 GT300 챔피언인 스바루 BRZ를 비롯한 강력한 GT3 차량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UMP: 알쓸신모 프로듀서 & 홀로퍼시 레이싱 전문 담당 기자 신택스 ]

전문기자 신택스
UMP: 알쓸신모 프로듀서 & 홀로퍼시 레이싱 전문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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