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팬들로부터 '개이모'라고 불리우는 홀로라이브 게이머즈 소속 이누가미 코로네가, 3주년을 맞이하여 진짜로 개가 되어버렸다.

2019년 4월 13일 데뷔하여 어느덧 3년이 된 이누가미 코로네는, 21시 3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의 초반에는 연락 대기(도츠마치)가 서투르기 때문에, 자신이 스낵바의 주인이 되어 손님을 맞이한다는 설정으로 시작, 카자마 이로하, 아카이 하아토 (with 하쨔마), 유키하나 라미 등을 초대하면서 예능감 넘치는 토크를 진행했다.

이후 선보인 오늘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러가지 의상을 선보였는데, 민소매 옷이라거나 앞머리를 다듬은 모습도 선보였고, 일반 안경과 뱅뱅 안경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러다가 또 하나 마지막으로 보여줄 것이 있다면서 선보인 것이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사막이 그린 털뭉치 코로네가 Live2D화 된 것. 그야말로 개이모가 개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 이어진 상품 소개에서는 토드백, 액세서리, 셰이커 등 다양한 굿즈도 선보였고, 중대발표로는 오리지널 곡 제2탄「Doggy god's street」를 4월 16일 (토요일) 24시에 발매하는 것도 결정되었다. 이번 오리지널 곡은 지난 2주년 기념 방송에서 발표된「코로네의 최흉천재☆원더풀♥월드」를 내놓은 이후 정확히 1년만이다. 뮤직비디오는 4월 13일 22시를 기해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