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0기생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일본 최대의 가상 아티스트에 의한 음악 & 토크 라이브 페스티벌인「VTuber Fes Japan 2022」에 참여하면서, 일본 최초의 VR 뉴스 사이트인 PANORA의 인터뷰에 응했다.
「VTuber Fes Japan 2022」은 4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마쿠하리 멧세의「니코니코 초회의 2020」이벤트 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의 가상 아티스트에 의한 음악 & 토크 라이브 페스티벌로서, 이번이 3회째의 개최가 된다. 음악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오리지널 곡을 실제 밴드의 연주와 라이브 보컬로 들을 수 있고, 총 120명 이상의 참가자들과 1:1 토크를 진행하거나, 오리지널 악곡을 리믹스한 DJ 라이브도 개최하며, 전문 코스플레이어가 VTuber의 코스프레를 하고 MC를 담당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마련하고 있는 이벤트다.
홀로라이브에서는 첫째 날에 AZKi, 토키노 소라, 나츠이로 마츠리가 참여하고, 둘째 날에는 아마네 카나타, 오마루 폴카, 시시로 보탄, 시라누이 후레아, 모모스즈 네네, 유키하나 라미, 그리고 호시마치 스이세이 등이 참여한다.
본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호시마치 스이세이는 PANORA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니코니코 동화를 계속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니코니코 초회의에 항상 나가고 싶었다"라며, 처음 제안이 왔을때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곧바로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홀로라이브 이외의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하는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매우 즐겁고 신선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앨범 발매와 솔로 라이브 등, 점점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것에 대한 포부를 묻자, "VTuber로서의 활동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홀로라이브 전체적으로 보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으며, 큰 프로젝트에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인터뷰는 메이저 데뷔 이전에 진행한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 성장이나 변화를 느끼는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는 홈 레코딩을 하며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노래를 녹음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았으나, 경험을 거듭하면서 최근에는 익숙해졌다"라고 답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누군가가 듣고 있는 상황에서 노래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면서, 혼자서 녹음할때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시도해보지만, 누군가의 앞에서는 그 실패가 두려워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다는 뒷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스튜디오에서도 혼자서 녹음할때처럼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프로 디렉터의 디렉션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완성된 음원을 들어보면 확실히 디렉션을 받는 것이 훨씬 좋았던 경우가 많아서, MIX 라던가 최종적으로 작업이 모두 끝난 후도 생각해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오리지널 곡에 대한 질문에서는, 지금까지 내놓은 오리지널 곡들을 전부 감수하고 있어서, 자신의 취향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밝혔다. 특히 개인세로 활동했을때와, 이노나카에 들어갔을때의 마음가짐이 달랐던 부분에 대해 코멘트했고, 팬들에 의해「Starry Jet」과 같은 곡을 좋아한다는 감상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노선의 곡에 더욱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VTuber로서 활동하면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터놓은 인터뷰가 되었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해당 인터뷰 페이지에서 일독하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