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드불 공식 앰버서더인 시시로 보탄의 인터뷰 공개!

일본 레드불에서는 공식 앰버서더인 시시로 보탄의 인터뷰를 4월 30일에 공개했다.

2021년 6월 8일, 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와, 5기생인 시시로 보탄이 일본 레드불 지사의 공식 버츄얼 앰버서더로 취임했다. 그러던 최근 4월 27일에는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음료수 자판기를 통해서만 판매되는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 퍼플 에디션을 3캔 이상 찍어서 트위터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서 일본에서 7월 24일 열리는 미나토 아쿠아, 시시로 보탄 한정 토크쇼에 참석이 가능하며, 2캔 이상 찍어서 응모할 경우 미나토 아쿠아 또는 시시로 보탄 한정 음성 메시지나 한정 월페이퍼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4월 29일에는 일본 레드불에서 시시로 보탄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시시로 보탄(이하 보탄)에게 매일의 활동 속에서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나 다움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깊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입원을 했던 것에 대해서 그 사실을 리스너들에게 숨길지 말지 고민하다, 결국 사실대로 말한 뒤 모두가 침착하게 받아준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감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피곤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저런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힘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 등, 오히려 자기 자신은 즉단즉결의 타입이라고 답했다.

시청자들과 교류하거나, 동료들과 콜라보레이션 할때 소중히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시청자와 언제나 대등한 관계로 있을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으며, 다른 동료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패했거나 우울했을때의 대처법으로는, 거리를 두고 다른 일을 하고 오면 의외로 어떻게든 처리되는 일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었기에,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는 무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일이 없어졌고, 좋은 곳에서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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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라이브 3주년 기념 페스티벌 라이브에서의 시시로 보탄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기 위해 방송 전에 하는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는, 딱히 그런 것은 없지만, 게임이 잘 실행되는지에 대한 체크를 늘 하는데, 방송에서는 마이너한 게임을 자주 하다보니, 무조건 버그 등을 먼저 체크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텐션이 올라가지 않을때에는 무리하게 텐션을 올리려고 하지 않고, 텐션으로 인해 방송에 나쁜 영향이 생기는 것은 싫다고 했다.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반성은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방송 중이나 게임 중이라면 그런 것을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방송이 종료된 후 피로를 회복하는 방법으로는 일단 잠을 푹 자는 것이라고 했으며, 사실 너무 많이 자서 깬 후에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답변도 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조건이나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는 에어컨을 꼽았고, 이불 등 특별한 조건은 필요없이 누워만 있으면 OK지만, 에어컨은 절대 없으면 안된다는 답변을 하였다. 게임이 잘 되기 위해서는 매일 플레이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당연하며, 다른 게임을 하더라도 1시간은 FPS를 플레이하고, 몸이 기억할때까지 노력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게임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기억하기 위해선, 아인슈타인의 명언 '찾아볼 수 있는 것을 굳이 외우지 말라' 는 말에 감명을 받았다고. 그래서 게임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굳이 외울 필요가 없어 라는 정신으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게이밍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 포인트에, 별 다른 조건은 없지만, 가장 오래 사용하는 키보드로는 REALFORCE 제품이며, 타격감이 좋고 튼튼해서 오래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우스는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하고, 여러가지 게이밍 마우스 제품들을 사서 사용해 보았지만, 현재 쓰고 있는 ZOWIE의 S2 마우스가 제일 좋았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