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Myth의 타카나시 키아라와 Hope의 IRyS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6월 4일에서 5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개최되는 만화・애니메이션 컨벤션「DoKomi」참가를 대비한 독일어 공부 방송을 6월 2일 18시부터 진행하였다.

1시간 정도 간단히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타카나시 키아라(이하 키아라)가 독일어를 모르는 IRyS에게 간단한 인사법과 자기 소개와 같은 기초적인 회화만이 아니라, '와 줘서 고마워요', '볼륨은 괜찮나요?'와 같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표현들도 알려주었다. 놀랍게도 IRyS는 키아라가 알려주는 독일어 표현들을 잘 따라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방송 말미에서는 3개 국어를 할 수 있겠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하였다.

또한 실제로 IRyS가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키아라가「DoKomi」의 개최지인 독일 뒤셀도르프에 대한 5가지 사실들도 알려주었다. 그 중에서는, 유럽 전체에서 1개 도시에 가장 많은 일본인들이 사는 곳이라는 점과「DoKomi」가 2009년에 학교에서 시작되었다는 점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키아라와 IRyS는 트위치의「DoKomi」채널에서 컨벤션의 모든 콘서트를 중계하며, 대기방이 생기면 링크를 트윗으로 올려놓겠다고 이야기 하며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한국에서도 8월 25일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서울 팝콘」행사에 지난 5월 1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버츄얼 유튜버가 초청될 예정이다. 과연 누가 초청이 될지 기대해 보자.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당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