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드불 공식 앰버서더인 미나토 아쿠아는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연재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 세 번째 이야기가 되는「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마침내!」를 7월 4일 공개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나토 아쿠아가 프로듀스한 게임「아쿠아리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는 데뷔 1년 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홀로라이브 덕분에,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라이브나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최근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콜라보하는 일도 있었다. 평소에 자주 가는 카페와 콜라보 캠페인을 하는 일도 많아지고 가게 앞에 자신의 굿즈나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 있는 것 모두 응원해준 팬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런 와중에 아쿠아가 어렸을 때부터 바라던 꿈이 하나 더 이뤄졌는데, 그것이 바로 '자신이 프로듀스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아쿠아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 무료 배포되는 동인 게임을 몇 회차나 플레이 하거나, 세뱃돈을 받자마자 게임샵을 가기도 하고,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일들도 있었다. 여러 장르의 게임을 즐겨왔지만, 아쿠아가 제일 처음으로 빠진 장르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언젠가는 나의 취향인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계속 있었지만 그런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아쿠아의 채널 구독자 100만명 달성 기념으로 꿈을 하나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그렇게 달성한 꿈이 바로 이전 공개된 2022년 10월 27일 발매하는 미나토 아쿠아 주연이자 프로듀스를 맡은 순애 노벨 게임「아쿠아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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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제작에는, 아쿠아 본인이 직접 세세한 부분까지 감수하면서 스토리나 캐릭터의 일러스트, 의상에 BGM까지 아쿠아의 취향을 모두 집결한 작품이 되었다. 게임 제작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여되었고, 하나하나 면밀하고 정성스레 만드는 제작 과정에 감동했으며, 그 고생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발매일까지 '진짜 게임이 만들어 지는거야? 꿈 아니야?'라며 실감나지 않지만, 시대를 넘어서 몇년이고 길게 사랑받는 게임들처럼, 자신이 살아온 증거의 하나로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 손에 쥐어져 길게 사랑받아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로 꽉 차있다고 말하며 세 번째 칼럼의 끝을 맺었다.
아쿠아의 다음 칼럼은 8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매달 1회씩 칼럼이 지속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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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Ragoon, 타츠자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