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게이머즈 오오카미 미오가 SEGA의 마작 게임 MJ의 9주년을 기념하는 생방송에 출연하여 프로 마작사와 대결한다.

SEGA의 마작 게임인 MJ는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는 온라인 마작 게임으로, 9주년을 기념하는 생방송이 7월 19일 진행되는데, 이번 생방송에 오오카미 미오(이하 미오)와 프로 마작사 카야모리 사야카가 진심 대결을 펼친다고 한다.

미오는 7월 15일 진행한 노래방송의 말미에 이번 정보를 전하고, 자신은 마작을 할 줄 알지만, 좋아하는 역은 큰 역이 아닌 리치, 핑후, 탕야오 같은 수수한 역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오가 상대하는 마작사는 일본 프로 마작 협회 소속의 여류 마작사인 카야모리 사야카로, 여류 A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실력파 작사이다. 2001년 데뷔한 그녀는 제2회 여류 몬도배 우승 및 제11기 여류 최강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일본 최고의 마작 팀 리그인 M리그의 세가사미 피닉스에도 소속되어 있다. 그녀의 주무기라면 바로 화력. 높은 점수 위주로 상대들을 압박하는 스타일로서, M리그 개인 평균 타점이 무려 8300에 육박하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화력 위주의 카야모리 사야카와 미오의 대결이 어떻게 결말을 맺게 될지, 7월 19일 (화요일) 20시에 세가 NET 마작 MJ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