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채널「애니플러스」의 직영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 샵인「애니플러스 샵」과, 홀로라이브 EN 1기생「holoMyth」와의 한국 최초 콜라보레이션 카페 두 번째 한정 메뉴인 '키아라의 피닉스 카레'가 샘플 사진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다.
「애니플러스 샵」공식 트위터에서는 8월 1일 11시 30분, 서울/부산점의 3~4주차 (8월 4일~8월 17일) 수량 한정 메뉴인 '키아라의 피닉스 카레'와, '키아라 포토 머그컵'의 샘플을 공개하였다.
이번 상품도 역시 인터넷 예약 없이 매일 한정된 수량만 현장에서 판매가 되며, 품절 다음 날 판매수량이 리필되는 메뉴로 예고되어, 또 다시 개점 전의 행렬을 예고케 하였다.
이미 지난 1주차 한정 상품인 '칼리오페의 RIP 파르페'와 유리컵을 얻기 위해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는게 계속되어 왔고, 부산점에서는 매일 10개였던 한정 수량이 5개로 줄어들어 팬들의 항의가 있기도 했었다.
또한, 서울 합정점에서는 지난 7월 28일 건물 내부 민원 및 항의 문제로 오픈 전 대기를 내부에서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었으며, 7월 31일에는 원만하게 해결되어 다시 내부에서 줄을 설 수 있게 되기도 하는등의 해프닝이 있었다.
도대체 왜 전날부터 팬들을 줄세워야만 한정 상품을 얻게 하는 시스템을 계속 고수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으나,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현재도 별 다른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키아라의 한정 상품을 얻기 위한 팬들의 힘든 사투가 이번에도 벌어질 예정이다.
지금은 2022년이라는 최첨단의 시대인데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게, 애니플러스 측에서도 더 이상 팬들을 고생시키지 말고 조금 더 나은 방법으로 콜라보 카페를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