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6기생, 홀록스의 청소부 사카마타 클로에가, 홀로라이브 마작 대회가 끝난지 3일만에 다시 마작 방송을 재개, 이번에는 시청자 참가형 마작 게임을 시작한다.
사카마타 클로에(이하 사카마타)는 8월 1일 15시경에 유튜브 대기방을 공개하면서, 시청자 참가형 마작 게임을 19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렸다. 이번에도 대회에 참여했던 세가NET마작MJ 앱으로의 대전이 된다.
지난 홀로라이브 마작 대회에서는 아쉽게 예선 탈락을 했던 사카마타지만, 그래도 운이 따르면서 3위로 종료하였다. 예선에서는 2위까지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기에, 마지막 역전도 노려볼만 했지만, 오오카미 미오가 오라스라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리치를 걸면서 아주 싼 역으로 사카마타를 쏘는 바람에 아쉽게도 3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사카마타는 이번 대회를 시작하기 직전에 마작의 역을 배운 초심자 중의 초심자였다. 그러다보니 동1국에서는 마구 울다가 후리텐이 되기도 했었고, 동2국에서는 대회 시작 전에 그렇게도 원하던 국사무쌍의 패가 들어와서 흥분하며 모으기 시작했으나 안타깝게도 하쿠이 코요리가 이기며 국사무쌍을 포기해야만 했다. 동3국에서는 리치를 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탕야오로 대기를 바꾸면 역 1개를 더 올릴 수 있었는데 하지 않는 등, 이상한 타법을 보여주면서 유국, 유일하게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그로인해 오라스에서 오오카미 미오에게 쏘이면서 3위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사카마타에게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는 것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드러났고, 그래서인지 사카마타는 이번 시청자 참가형 마작 게임을 통해 경험을 늘리게 될 예정이다. 또한, 세가NET마작MJ 측에서 모처럼 사카마타의 전용 아바타도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그것을 더 보기 위해서라도 마작 방송을 자주 하겠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오늘의 시청자 참가형 마작은 19시부터 시작이 되니, 관심 있는 작사들은 MJ를 깔아놓고 대기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