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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애 아빠까지…대만은 지금 '버추얼 유튜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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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사=글로벌이코노믹] 대만의 3대 도시 타이베이·타이중·가오슝 시내에는 지난 7월 말부터 미소녀 캐릭터 '토코야미 토와'가 래핑된 시내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다. 지하철 역에도 이 캐릭터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광고판이 걸렸다.

 

한국이라면 이러한 광경에 "게임사가 광고를 썼구나"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닌 구독자 110만명을 보유한 방송인이다. 광고를 내건 이들 역시 유튜버의 소속사가 아닌, 팬들이 설립한 동호인클럽 '테트라포드샤'이다.

 

대만에서 버추얼 유튜버가 래핑된 버스가 돌아다니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소 2년 전부터 토와가 소속된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의 동료 토키노 소라·사쿠라 미코·나키리 아야메·호쇼 마린 등이 래핑된 버스가 돌아다녔다. 홀로라이브의 현역 여성 유튜버 56명 중 버스에 래핑되지 않았던 멤버가 더 적은 수준이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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