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가, 오타쿠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팬들이 추천하는 명작들을 시청하는 기획 시리즈 제4탄으로, TV 애니메이션「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을 오늘 22시부터 동시 시청한다.

이미「CLANNAD」,「천원돌파 그렌라간」,「Steins;Gate」를 동시 시청 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오오조라 스바루(이하 스바루)가, 이번에는「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를 동시 시청하게 된다.

2006년 4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던 TV 애니메이션「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는, 유명 감독인 타니구치 고로가 스토리 원안과 감독을 맡았고, CLAMP의 캐릭터 원안, 오코우치 이치로와 요시노 히로유키의 시리즈 구성, 그리고 키무라 타카히로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SUNRISE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이다.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며,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2기, 극장판 3편, OVA 1편, 그리고 외전이 3편이나 나오는 등, 애니메이션으로도 계속해서 만들어졌고, 만화나 게임으로도 미디어 믹스를 하는 등, 현재까지도 후속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작품이다.

아쉽게도 초창기 작품 이후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긴 하지만, 초창기 작품은 지금까지도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손꼽는 명작으로, 이번에 스바루 역시 오타쿠 문화를 더욱 이해하기 위해 동시 시청을 하게 되었다.

스바루는 특히 최근에는 아틀라스의 명작「페르소나4 더 골든」게임도 시작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다,「RUST」에서도 서바이벌 게임 초심자 치고는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는 등, 이제는 더 이상 게임을 못하거나 오타쿠 문화를 모르는 스바루가 아닌, 완전히 오타쿠 문화의 중심에 서 있게 되었다.

언제나 동시 시청을 하면서, 초반부터 작품의 엔딩을 기가막히게 맞추고 있는 스바루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이번 동시 시청 방송은 8월 19일 (금요일) 22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