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 4월 9일 20시부터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오픈월드 게임「ELDEN RING」을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미 얼마전의 방송에서 같은 회사의「SEKIRO」를 클리어 한 우사다 페코라는, 최근 홀로라이브 내에서 유행하고 있는「ELDEN RING」플레이를 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추천받아 왔으나, 우사다 페코라 나름대로의 방송에 대한 고집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시작한 게임은 무조건 끝을 봐야 하는 등) 사양해 왔지만, 끈질긴 팬들의 설득과 주변 동료들의 추천 등이 있었기에, 드디어「ELDEN RING」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사다 페코라는 과거「SEKIRO」를 플레이 했다가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난이도 높음에 고생하면서 결국 제대로 된 클리어를 하지 못했었는데, 그것을 지난번 리벤지 플레이를 통해 단시간내에 보스 클리어까지 이뤄내며 목표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언더테일」,「록맨」그리고「점프킹」등, 난이도 높은 게임에도 속속 도전하면서 좌절하거나, 특히「점프킹」을 할때에는 "클리어 할 수 없을지도 몰라.."라며 눈물을 보인적도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클리어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나름대로의 게임에 대한 고집이 매우 강한 멤버이기도 하다.

▲ 전날 방송에서 ELDEN RING 플레이를 선언하는 우사다 페코라

전날 방송에서「ELDEN RING」플레이를 선언, 4월 9일 20시부터 진행되는 우사다 페코라의「ELDEN RING」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를 낳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