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무라사키 시온이, 굉장히 오랜만의 아침 방송을 6월 18일 (토요일) 9시부터 진행한다. 게다가 이번 방송은 왜인지 아카이브가 남지 않는 방송이라고 한다.

무라사키 시온(이하 시온)은 평소 매주 금요일 23시에 방송하는 것으로 인상이 남아 있지만, 컨디션 불량으로 한동안 쉬다가 다시 돌아온 이후로는 그러한 패턴 이외에도, 다양한 시간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늘의 아침 방송. 사실 시온은 이전에도 가끔 아침 잡담 방송을 진행해 왔었지만, 마지막 아침 방송은 휴식 직전인 작년 연말 2021년 12월 31일이 될 정도로 최근에는 하지 않았다.

시온은 오늘 아침 7시경 트위터를 통해 “일찍 일어나는 것은 삼문의 덕(일본 속담)입니다.” 라는 트윗을 남기며, 어째서인지 아카이브가 남지 않는 방송을 진행한다는 트윗을 남겼으며, 그 다음으로 이어진 트윗에서 맥모닝을 먹겠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최근 오랜 휴식에서 복귀하여 커버곡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온. 오늘 같은 아침 방송은 정말로 오랜만에 있는 일이니, 토요일 아침 9시, 시온의 채널에서 아카이브가 남지 않는 그녀의 아침 방송을 확인해보자.

[추가] 10시 30분, 방송이 종료된 이후, 시온은 아카이브로 남긴다는 이야기를 했으니, 해당 방송을 못 본 리스너들은 지금이라도 확인할 수 있다.

▲ 갑작스러운 아침 게릴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최대 14,500명이 동시 시청했다.

▲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