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5기생 유키하나 라미가, 7월 한 달 동안 방송을 쉬게 된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알렸다.
유키하나 라미(이하 라미)는 6월 30일 22시부터, 자신이 7월 한 달 동안 방송을 쉬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을 통해 밝혀진 라미의 휴식 사유는 세 가지.
▲ 라미가 쉬게 되는 이유
첫 번째는 7월의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10월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홀로라이브를 보고 있는 팬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현재 홀로라이브 내의 모든 멤버들이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너무나도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8월과 9월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7월 휴식을 하지 않으면 10월에나 쉴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쉬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공교롭게도 7월에 수록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쉬는 도중에 목의 부담을 줄이기에 최적이기에 충분히 쉴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이사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기 때문.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일이 다 끝나고 나면 추후 얘기하는 것으로 하였다.
▲ 쉬는 동안 하게 될 일들
라미가 쉬는 동안 하게 될 일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목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 의사를 통해 목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수면장애와 멘탈 부분을 가능한한 고친다고. 또한 이사 할 곳의 방송 환경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일이라고 했으며, 8월 12일에 있을 2주년 기념 방송을 향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1년 가까이 3기생 호쇼 마린이 성대결절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역시 같은 3기생 우사다 페코라도 성대결절로 한 달 동안 쉬었으며, 최근 데뷔한 6기생 타카네 루이 역시 성대결절이 있었고, 1기생 아키 로젠탈은 아예 성대결절로 수술까지 해버리는 등, 홀로라이브 내의 멤버들이 과도한 방송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들도 목의 부담을 덜 가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와중에, 라미 역시 자신의 몸을 위해 휴식을 단행하게 되었다.
라미의 팬들인 유키민들은 한 달 동안 라미를 볼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겠지만, 그동안 푹 쉰 만큼 건강한 몸으로 나머지 2022년 하반기에 더 좋은 방송을 선보이기 위함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아카이브를 보면서 기다려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