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4기생 아마네 카나타가, 다시 돌아온「홀로라이브 SUMMER」를 기념하며, 자신의 수영복 첫 공개 방송을 오늘 19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19년 홀로라이브 1기생과 게이머즈 오오카미 미오까지 수영복을 공개하며「홀로라이브 SUMMER」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홀로라이브는, 그 이후 유튜브 정책에 따라 수영복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홀로라이브 SUMMER」기획 자체가 무산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이후 3년이 지나, 수영복을 입고 방송을 진행하는「홀로라이브 SUMMER」가 부활하게 되었다.
물론 과도한 노출이나 센시티브한 발언 등에는 여전히 YouTube AI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에 차단이 될 우려가 있어서, 결국 '누님조'로 불리우는 아키 로젠탈, 유즈키 초코, 시로가네 노엘, 호쇼 마린 등은 홀로라이브에서 별도로 마련한 팬클럽 채널의 유료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홀로라이브 SUMMER」는 홀로라이브 멤버 모두가 수영복 의상을 입을 수 있는 이벤트로서, 홀로라이브 4기생인 아마네 카나타 역시 수영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첫 공개 방송을 오늘 19시에 시작한다.
아마네 카나타는 슬렌더한 몸매로 인해, 가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그려진 팬아트를 썸네일로 사용하면 팬들에게 항의(?)를 받는 일도 있거나, 이러한 소재를 사용해 지난 만우절에는 '거유가 되었습니다'라는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 등, 관련 소재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 멤버 중 하나다. 엊그제 진행했던 방송에서도 아주 글래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실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의 팬아트 썸네일을 사용했다가 팬들인 헤이민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방송에서 항변하는 장면도 있었던지라, 오늘 수영복 공개 방송의 타이틀은 바로 “이 싸움에, 결착을.”이 되었다.
과연 카나타가 바라는 자신의 모습대로 수영복 모습이 글래머러스하게 나올지, 아니면 헤이민들의 바람(?)대로 평평한 도마를 확인할지. 그 결과는 8월 10일, 수영복의 날인 수요일 19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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