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e group, 미쓰이 부동산과 TV 아사히에서의 자금 조달로 총 550억원 투자를 유치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Brave group’이, 미쓰이 부동산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TV 아사히 홀딩스로부터의 제3자 할당 증자를 받으며, 2017년 창업 이래로 총 누계 62억엔(한화 약 5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번 자금 조달은 미쓰이 부동산이 해외에 전개하는 상업 시설 라라포트를 사용한 오프라인 버튜버 이벤트와, 양사에 의한 버튜버 공동 개발과 함께, TV 아사히의 에셋과 Brave group의 에셋을 활용한 사업 제휴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Brave group에 투자한 업체는 주식회사 Yostar, 주식회사 SEPTENI 홀딩스, 주식회사 시즈오카 은행, 쇼치쿠 벤처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서드웨이브, 스미쇼 벤처 파트너스, REALITY 주식회사에 이어, 미쓰이 부동산 주식회사, 주식회사 TV 아사히 홀딩스가 추가되었다.

Brave group은 올해 게임 전문 버추얼 eSports 프로젝트 VSPO!, HIMEHINA 채널을 운영하는 Studio LaRa의 통합을 진행하였고,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영어권 특화의 버추얼 프로젝트 V4Mirai, 그리고 유럽권에 특화된 버추얼 프로젝트 globie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미쓰이 부동산 주식회사의 사업부장 ‘다카나미 히데아키’는 “Brave group이 가지는 IP의 창출력, 글로벌 버튜버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출자를 하였다.”라고 하였고, 주식회사 TV 아시히 홀딩스 대표 ‘히로시 하야카와’는 “새로운 IP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Brave group과 함께 함으로써, 서로의 사업을 성장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Brave group의 ‘노구치 케이토’ 대표는, “이번 출자를 통해 공격적인 경영을 계속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많은 출자자 덕분에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틀을 넘어서는 도전을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IP 사업을 중심으로 주변 영역을 포함한 사업의 확대와 글로벌 전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10월 11일 설립되어 적극적인 버튜버 업체와의 M&A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 온 Brave group은, 이로써 니지산지의 ANYCOLOR 주식회사, 홀로라이브의 커버 주식회사에 이어 전 세계 버튜버 업계 제3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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