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Unnämed’, 한국에서의 첫 번째 컬래버 카페 현장 취재

‘제4회 일러스타 페스’의 메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Unnämed (이하 언네임드)’의 한국 첫 컬래버 카페가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페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평소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언네임드가, ‘제4회 일러스타 페스’ 주최측에 직접 컨택하여 메인 스테이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단순한 메인 스테이지 참여만이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일러스타 페스의 공식 버튜버 에이전시인 ‘OZCatStudio (이하 오즈캣스튜디오)’에서 홍대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페로’와 협의하여 성사된 기획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면, 곧바로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Noong’의 신작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등신대 패널이 놓여져 있고, 출입구 앞에는 기존 키 비주얼을 활용한 등신대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언네임드에게 보내는 메시지 보드를 쓰는 곳이 펼쳐져 있었다.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남기면 행사가 모두 종료된 이후, 언네임드측에 모두 전달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 언네임드에게 전달되는 메시지 보드

컬래버 카페 내부에는 빔 프로젝터를 통해 언네임드의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왔으며, 기존 U-seasons 일러스트로 된 액자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컬래버 카페의 분위기를 북돋였다.

▲ 빔 프로젝터를 통해 언네임드의 다양한 곡들이 플레이 되고 있었다.

▲ 기존 U-seasons 일러스트를 활용한 액자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다.

▲ 컬래버 카페 안쪽에는 기존 키 비주얼을 활용한 등신대가 하나 더 놓여져 있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4월 29일 (월요일) 부터 5월 5일 (일요일) 까지 개최되며, 언네임드가 직접 기획하고 검수한 다양한 메뉴들이 판매된다.

또한,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사인이 담긴 스마트폰 월페이퍼와 컬래버 카페 전용 보이스를 선물로 제공하며, 무료 제공 굿즈로 런치 매트, 코스터, 그리고 드링크 태그를 제공하나, 인쇄소의 문제로 인하여 드링크 태그는 5월 4일 이후에 제공될 예정이다. 드링크 태그를 받지 못한 분들께는 추후 일러스타 페스 또는 레스토랑에서 수령하거나, 재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에게는 주소를 제공받아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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