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 루이의 탄생제 2022년! 그런데 4회 행동을 곁들인...

홀로라이브 6기생, 홀록스의 간부인 타카네 루이(이하 루이)는 데뷔 후에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 2022년 6월 11일을 기념하여 총 4회 행동을 진행했다. 우선, 방송을 시작하기 이전인 오전 8시에는 홀로라이브 EN Council 츠쿠모 사나의 생일 도츠에 참여하기도 했다.

13시에는 EN/ID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도츠마치(멤버들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를 진행했다. 처음부터 온 순서대로 츠쿠모 사나, 하코스 벨즈, 나나시 무메이, 오로 크로니, 베스티아 제타, 카엘라 코발스키아, 코보 카나에루, 아냐 멜핏사, 쿠레이지 올리, 파볼리아 레이네, IRyS, 무나 호시노바, 니노마에 이나니스, 가우르 구라, 왓슨 아멜리아가 찾아왔다. 오지 못한 멤버들은 영상이나 녹음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도츠가 끝난 후 루이는 이를 함께 시청했다. 메시지를 전한 멤버는 세레스 파우나,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타카나시 키아라, 모리 칼리오페이다. 모든 메시지를 받은 뒤에는 코보 카나에루가 선물의 전달을 위해 다시 등장했고, 모든 해외 멤버들이 축하해주러 왔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찾아온 멤버들 대부분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겠다거나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는 등, 역시 루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 코보가 선물한 우산과 다른 멤버들이 보낸 축전들

17시부터는 '이키나 루이'라는 팬이 선물해 준 경마 경기의 동시시청 방송을 시작했다. '반에이 경마'라는 이름의 홋카이도 지역의 경마인데, 썰매를 끈다는 특징이 있다. 루이는 '반에이 경마'가 생소하기에 여러 정보를 찾아봤다고 말했다. 경기는 17시 35분부터 진행이 되지만, 안그래도 변수가 큰 경기인데 하늘이 어둡고 비가 올 수도 있다 하여 훨씬 변수가 클 예정이라 탐색전을 위해 예상하는 시간을 길게 잡았다고 했으며, 돈은 걸지 않았다고 한다.

▲ 경기 전의 정보 소개 화면

▲ 왼쪽 위가 루이의 예상 표. 단승은 9/1, 마연은 1/6, 3연복은 1/3/6/9 박스

▲ 경기 시작을 알리는 화면

경기의 결과는 처음 등수부터 순서대로 2-8-6-3-1-4-9-7-5로, 루이의 예상은 화려하게 모두 빗나갔다. 하지만 '반에이 경마'에 매력을 느껴서 빠져버릴것 같다고, 굉장히 재밌었다고 한다.

21시부터는 JP 멤버 한정 도츠마치를 진행했다. 중대발표를 포함한 5개의 알림이 있다고 하면서 방송을 시작했다. 도츠마치에는 순서대로 유즈키 쵸코, 나츠이로 마츠리, 아카이 하아토, 시라카미 후부키, 토코야미 토와, 츠노마키 와타메, 시로가네 노엘, 시시로 보탄, 호쇼 마린이 찾아왔다. 홀로라이브의 떠오르는 난봉꾼 답게 멤버들에게 키스나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루이의 요일별 여자는 화요일은 코요리, 금요일은 아야메, 월요일은 레이네, 토요일 밤은 제타인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호쇼 마린에게는 매일을 바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시라카미 후부키는 수수께끼 가면이라는 컨셉을 잡고 등장했는데, 수수께끼를 맞추면 생일에 어울리는 선물을, 틀린다면 굴욕적인 것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우주에 있는 욕조에 들어가 있는 할머니의 직업은 무엇인가? 루이는 컴퓨터 할머니라고 대답을 했고, 틀렸기 때문에 굴욕적인 물건을 머리에 얹게 되었다. 답은 추정하기를 유튜버였다고. 츠노마키 와타메는 루이의 이름이 적힌 도츠 모양의 안경을 선물했으며, 시시로 보탄은 초콜릿 과자를 선물했다. 다만 앞에서 후부키가 주고간 것 때문에 조금은 당황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호쇼 마린은 해적모를 선물해 굴욕적인 물건을 덮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 선장이 준 모자 안에는 수수께끼 가면이 남기고 간 그것이…

도츠마치가 끝난 뒤에는 공지를 진행했다. 첫번째 공지는 루이토모의 캐릭터가 생겼다. 파란 눈이 수컷, 붉은 눈이 암컷이라고.

두번째 공지는 커버곡 영상 업로드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배경이 너무 잘 만들어진 탓에 본가의 영상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공개를 연기하게 되었다. 세번째 공지는 2022년 6월 14일 20시부터 진행되는 중대발표가 있는 노래방송을 예고했다. 보컬트레이닝을 열심히 다녔으니 데뷔 때부터 노래를 듣지 않은 사람이라도 성장한 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