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3기생 베스티아 제타가 진행한 게임「점프킹」실황이, 총 방송 시간으로 11분, 플레이 시간 10분만에 끝나는 진귀한 결과를 남겼다.
이날 베스티아 제타는 홀로라이브 내에서 많은 멤버들이 도전했던 게임인「점프킹」실황을 진행했다. 한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화가 나면 종료"라는 것.
하지만「점프킹」이라는 게임 자체가 자그마한 조작 실수로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버리는, 소위 '멘탈 게임'이다보니, 화가 나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녀는 바로 이것에 도전한 것.
이미 시작한지 3분만에 처음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방송 종료의 위기가 왔으나 다행스럽게 위기를 넘기며 계속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떨어지면서 인내심을 시험했고, 결국은 플레이 시간 9분경 또 다시 떨어지면서 키보드를 치는 소위 '연속 샷건'을 선보이며 인내심의 한계를 돌파, 바로 여기서 방송이 종료되나 했더니 "나는 화나지 않았어"라며 계속 게임을 진행했으나, 채 1분도 되지 않아 다시 떨어질때 크게 화를 내버려서 곧바로 방송은 종료되었다.
참고로 모리 칼리오페는 이 게임의 스피드런에 도전하여 7분 56초를 기록했는데, 그 이후 최근에 진행된 카자마 이로하의 방송에서 7분 35초를 기록, 이 기쁨을 최근 생일을 맞이한 칼리에게 바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