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내에서도 대표적인 예능 캐릭터 조합으로 유명한 스바초코루나땅에 의한 새로운 심야 기획,「어느날 유녀가 되어버렸다면..」이라는 제목의 방송이 24시 진행된다.

홀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와 유즈키 초코, 홀로라이브 4기생 히메모리 루나와 홀로라이브 5기생 시시로 보탄에 의한 대표적인 예능 유닛 스바초코루나땅은, 이미 여러차례 모여서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기획 방송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유닛이다. 특히 오오조라 스바루의 2주년 기념 라이브에서도 함께 등장하여 진지했던 라이브에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던 개그 조합이기도 하다.

그런 그들의 기획 중에서도 이번 기획은 각자가 유녀(어린 소녀)가 되는 역할극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가장 괴로워하고, 그 덕분에 리스너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오오조라 스바루와 시시로 보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류의 기획은 서투르기 마련인데, 그러한 서투름에서 오는 갭모에 내지는 괴로움이 이번 방송의 포인트.

오오조라 스바루는 이미 트위터를 통해 "오늘 지옥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해당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 방송은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24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