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가 만든 재판장에, 과연 홀로라이브 3기생인 우사다 페코라는 제대로 출석하여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우사다 페코라는 4월 18일 20시,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올라온 트윗으로 "벌써부터 판결에 겁먹으며 사는건 싫어! 바람의 소문으로 판사의 이름은 알았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야!"라는 내용을 올렸다.
해당 트윗에서 우사다 페코라가 거론한 판결은, 바로 4월 14일 오오조라 스바루가 진행한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만들어진 재판소에 대한 이야기다. 오오조라 스바루는 4월 14일, 자신에게 스바루 덕을 불태운 영상을 보낸 범인을 판결하기 위한 재판소를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만드는 방송을 진행했다. 물론 언제나 그러하듯, 그 범인은 우사다 페코라이지만, 영상 내에는 하쨔마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증인으로서의 출석은 피할 수 없을듯 하다. 게다가 이번에는 대선배인 홀로라이브 0기생 토키노 소라마저 참석하게 될지도 모르기에, 재판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우사다 페코라는 발뺌하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우사다 페코라가 누구인가? 오오조라 스바루를 마인크래프트내에서 거의 100% 골탕먹이고 있는 멤버이지 않은가? 이번에는 오오조라 스바루가 드디어 페코라를 벌하기 위해 스스로 오오조라 경찰서가 아닌 오오조라 재판소를 열긴 했지만, 그 재판소가 개소를 하기도 전에 망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위기가 닥쳤다.
과연 우사다 페코라는 오오조라 스바루 재판소에 대해서 어떤 색다른 장난을 생각해 낼 것인가? 그것은 바로 4월 18일 (월요일) 오후 20시의 우사다 페코라 채널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밝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