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메이 팬 게임의 제작자, 홀리가이를 만나보았다!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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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BJ
  2022.04.21 17:20

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나나시 무메이가 4월 18일에 진행했던 방송의 팬 메이드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이 게임을 만든 제작자가 한국인이라는 것.

 

바로 무메이 팬 게임의 제작자를 본지 기자가 직접 인터뷰를 해 보았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해당 게임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물어보려 했던 인터뷰였는데, 의외로 장시간 인터뷰가 되어 내용 역시 길어지게 되었다. 혹시 무메이 팬 게임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께 속 시원한 인터뷰가 되길 바란다. 이하 인터뷰 전문.

 

 

본지 기자 카와토리 (이하 카와토리) :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홀리가이 : 안녕하세요 Mumei No Toshi 제작자 홀리가이입니다. 무메이 데뷔 때 홀로라이브에 입덕해서 지금까지 쭉 무메이 외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카와토리 : 데뷔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Hooman(무메이의 팬 네임)이셨던거죠? 대단하시네요!

 

홀리가이 : 그 전에도 나츠이로 마츠리나 모리 칼리오페의 노래 등으로 홀로라이브를 알고는 있었지만, 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는 무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카와토리 : 무메이의 어떤 점이 좋으세요?

 

홀리가이 : 어려운 질문이네요! 사실 처음에는 무메이를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 했을 정도니까요. 그냥 이번에 누가 데뷔했다던데~ 영상 클립이나 볼까~ 하고 무메이 데뷔영상 클립을 봤을 뿐인데, 데뷔 영상에서 귀엽게 말하는 것이 며칠동안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서요. 한 일주일 쯤 고민하다가 ‘이렇게나 매일 떠오르면 이건 그냥 좋아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그냥 좋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카와토리 : 밈메이~ 드로메이~ 와치메이~

 

홀리가이 : 네 바로 그거였어요!!!!!!

 

▶ 무메이의 밈메이~ 드로메이~ 와치메이~ [바로가기]

 

카와토리 : 홀로라이브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알고 계셨어요?

 

홀리가이 : 예전부터 버튜버 쪽은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키즈나 아이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기 직전부터 시작해서 그냥 알음알음 다양한 버튜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 중에서도 나츠이로 마츠리의 그..... 노브라 반창고 영상 클립을 봤었고.. 그 때에는 '홀로라이브'라는 회사는 모른채, 그냥 마츠리 영상만 챙겨봤었어요. 본격적으로 '홀로라이브'라는 그룹을 알게된 것은 모리 칼리오페가 계기였는데요, 칼리의 노래를 듣고 "와 정말 좋다!"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찾아다녔어요. 그랬더니 유튜브가 홀로라이브로 뒤덮이기 시작하고, 그때쯤 무메이 데뷔영상을 보게 된거죠.

 

카와토리 : 그렇다면 이번에 직접 게임을 만들게 되신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홀리가이 : 네! 있습니다! 무메이에게 빠지게 된 직후에 처음으로 무메이 생방송을 보게 되었을때 였어요. 건설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이었죠. 영상 초반에 무메이가 “원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하는걸 듣고, 문득 이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데뷔영상에서 타이쿤 계열 게임을 좋아한다고 했었지? 그게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던 건, 저작권 같은거나 게임 제작자와 협력이 필요해서 그런건가.. 그렇다면 무메이 본인의 이름으로 나온 팬게임이라면 방송하는데 전혀 차질이 없지 않을까? 좋아! 무메이에게 방송 콘텐츠가 없다면 내가 만들어주겠어!’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네요.

 

카와토리 : 와, 대단하십니다.. 혹시 게임을 만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같은게 있을까요? 세 명이서 협업해서 만드신 걸로 알고 있어요.

 

홀리가이 : 그림작가님과 음악작가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재미없게 만난 것 치고는? 대단히 굉장한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작가님은 제가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만나게 되었고, 작곡가님은 그 이전부터 원래 친하던 SNS 친구였어요. "이런 게임을 만들고 있다. 금액은 지불할테니 혹시 작업을 해 줄 수 있느냐.." 이렇게 그냥 가볍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림작가님은 2월 말 까지 작업을 해주신 후에, 지금은 입대하셨습니다.

 

 

카와토리 : 안 그래도 입대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홀리가이님이 입대해서 더 이상 게임 업데이트가 안 된다는 루머가 퍼져 있더라고요?

 

홀리가이 : 그건 그림작가가 입대했다는 내용이 와전된 것 같아요. 저는 공군병장만기전역이니까요! 적어도 병역 때문에 업데이트가 끊기는 일은 없을거예요.

 

카와토리 : 오오 그렇군요! 그러면 앞으로 많은 업데이트를 기대하겠습니다.

 

홀리가이 :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할까 했지만, 이건 나중의 즐거움을 위해 지금은 잠깐 비밀로 하는게 좋겠어요.

 

카와토리 : 너무 궁금한데 혹시 살짝만 귀띔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홀리가이 : 사실은, 그림작가님 오늘 부로 휴가나왔습니다. (인터뷰 시점인 4월 20일) 무메이의 방송을 보고나서 창작욕구가 솟구친다며 일거리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휴가가 길지 않아서 많이 작업하진 않겠지만요!

 

카와토리 : 오오! 앞으로 폭풍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혹시 무메이가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내용을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홀리가이 : 사실 저는 조금 일찍 알았어요. 게임을 처음 공개한건 방송으로부터 약 한달전, 홀로라이브 측에서 저에게 연락을 해왔어요.

 

 

▲ 홀리가이님은 이전에 여러 커뮤니티 글을 통한 홍보로 이미 대다수의 한국 Hooman들은 알고 있었다. 

 

카와토리 : 오오.. 홀로라이브에서 어떤 내용의 메일이 왔던걸까요? 

 

홀리가이 : 2가지 메일이 왔는데, 첫 번째는 해당 게임으로 방송을 해도 되느냐.. 제가 영상 밑에 "(주)커버사의 탤런트는 별도의 허가 없이 방송해도 좋다"라고 써놓긴 했지만, 형식 상 연락을 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밑에 '이 게임은 홀리가이가 제공해 주었습니다'하고 달아도 되겠느냐"라는 제안을 해왔죠.

 

▲ 실제로 해당 방송 설명란에는 제작자의 확인을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홀리가이 : 그리고 중요한게 두 번째인데, "게임에 바이러스가 있는것 같은데 확인해 줄 수 있느냐" .. 여기서 청천벽력을 느꼈어요. 상상도 못했는데 바이러스라니!? 어쩌면 무메이의 컴퓨터를 제가 망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제 잘못은 아니고, 제가 게임에 사용한 엔진의 오류더라구요. 어쨌든 게임을 켜면 "이 프로그램은 안전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건 사실이고 말이죠? 저는 항상 '비전문가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전문가가 해결해 줘야한다'라고 생각해서요. 아무리 제가 "이거 바이러스 아니예요! 안전해요!"라고 말해도, 플레이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특히 방송일을 하는 무메이 입장에서는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게임을 켜는데 바이러스가 있을지도 모른다니..

 

카와토리 : 확실히 그렇죠.

 

홀리가이 : 그래서 방법을 찾아본 끝에 게임 엔진의 버전을 올리면 해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커버사에게 "일주일만 주세요"하고 말해놓고는 급하게 버전업을 했어요. 제가 처음 게임을 공개하고 바로 일주일 뒤에 업데이트 한 버전이 이 버전(22y11w)이고, 실제로 무메이가 컨펌을 받고 방송한 버전도 이 버전인듯해요. 그렇게 급하게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완전 지쳐서 대략 2주동안 업데이트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그 사이 (주)커버사 측에서 "검토한 결과 아무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우리 탤런트(무메이)가 결정할 것이다"라고 연락이 와서 그 뒤로 쭉 기다렸는데요.. 한 2주동안....별 소식이 없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무메이가 일정을 올려줬는데, 거기에 무메이 팬 게임이 들어있는 꿈을 꿀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아, 방송 안해주려나보다.."하고 반쯤 포기하고 있을때 쯤,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제가 이걸 확인한건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쯤이었어요. 일정표를 보자마자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손이 떨리더라구요. 오랫동안 꿈꿔왔던 상황이, 심지어 이 며칠동안엔 진짜로 꿈속에서 봤던 상황이 눈앞에서 벌어지니까 그.... 뭐라고 해야하지? 경황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놀랍고 기뻐서 정신이 없었던거 같아요.

 

▲ 너무나 행복하게 자신의 게임을 하고 있는 무메이

 

홀리가이 : 무메이가 데뷔한 이후, 방송중에 뭔가 조금씩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잖아요? 그래서 게임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이, ‘무메이를 위해서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게임이 나올정도니까, 무메이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니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줬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방송중에 보인 반응을 보니까 다행히 그럭저럭 잘 전해진거 같아서 기뻐요. 특히 방송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무메이가 처음으로 나무꾼 부엉이를 만났을 때였는데, 무메이가 그런걸 좋아할거라고 제가 치밀하게 분석해서 넣은 콘텐츠이기도 했고, 격렬하게 좋아하는 듯해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자신을 위한 팬게임이니까 아이돌로서 반응해줘야지’라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재미있어서 신나하는게 보여서 안심했어요.

 

카와토리 : 몇몇 커뮤니티를 보면 제작자의 애정이 느껴진다라고들 얘기하더라구요.

 

홀리가이 : 네, 저도 봤어요. 그 말대로 이 게임은 무메이를 위해 만든 맞춤형 게임이예요. 예를들어서 이 게임은 부엉이들이 시민으로 있는 도시를 키우는 게임인데, 부엉이들이 맵을 돌아다닌다는 점은 무메이가 림월드를 플레이 했을때 자기 주민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고 넣었어요. 특이하게 이 게임은 공격을 당하는게 있어도 HP가 없는데, 이건 조작이 미숙한 사람도 편안하게 게임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넣은것도 있지만, 무메이가 게임내에서 죽음에 초연한 모습을 보여서 그런것도 있어요. 무메이는 FPS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인지? 죽어도 죽는것에 많이 신경쓰지 않고 바로 부활하는것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젤다에서나 마인크래프트에서도 죽는 상황이 되면 '오 나 죽는다'하고 그냥 컨트롤을 놓고 픽 죽어버리죠. 하지만 게임제작자로서, 플레이어가 고민을 하지 않는 장면은 보고싶지 않았어요. 치열하게 이악물고 달려드는걸 보고 싶었으니까요.

 

카와토리 : “게임에서의 죽음”은 ‘죽으면 그만이지 뭐’라는 느낌이 아무래도 강하니까요..

 

홀리가이 : 네, 그게 무슨 심정인지는 알지만요. FPS 게임에서는 그런 마인드가 아니면 멘탈이 견디질 못하니까.. 무메이가 젤다나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것을 보면, 지나가는길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주울 수 있으면 꼭 주워먹으려고 해요. 저도 그 심정 잘 이해하고 있거든요!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다 먹고 싶은 기분. 그래서 아이템을 떨어뜨리게 했어요. 다른 게임에서도 그런 시스템은 종종 있죠. 소닉이라든지, 요시아일랜드라든지..

 

▲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드롭되고, 주울 수 있다.

 

홀리가이 : 그 외에도 마인크래프트 일본 서버 하쨔마의 성을 탐방할때 파쿠르 도전하는걸 보고, '그러고보니 메이플스토리도 한 적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라고 생각해서 게임에 파쿠르를 넣었고, 마인크래프트에서 동물을 죽이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걸 보고, '그렇다면 최대한 불쌍하고 죄없는 동물들을 죽일 수 있게 잔뜩 넣어주자!'하면서 넣고.. 게임 내 콘텐츠는 대부분 그런식으로 정해졌어요. 무메이가 좋아할 것 같은걸 전부 다 넣었다~라는 느낌으로..

 

카와토리 : 그렇다면 혹시 앞으로 무메이에게 바라는게 있으실까요?

 

홀리가이 : 딱히 없긴 하지만, 굳이 굳이 생각하자면? 어디선가 본 적 있는거 같은데.. 본인의 방송 선호 순서가 노래 > 그림 > 게임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도 보면 왠지 무메이의 방송은 게임의 비중이 높은 편이죠. 노래는 저작권 때문에 준비할 것이 많다든지, 소음 문제 때문에 항상 하기 어려우니까 그렇다 쳐도, 그림 방송이 좋다면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그림 방송을 자주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라는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메이 하고 싶은거 방송해~ 정도의 생각은 있네요.

 

▲ 우리 무메이 하고 싶은거 다 해~

 

홀리가이 : 아까 얘기했던대로, 제가 만든 게임의 목표가 1. 무메이를 즐겁게 한다 2. 무메이의 귀여움을 널리 전파한다 였는데요, 사실은 그것 때문에 마음이 꺾일뻔한적이 몇 번 있었어요.

 

카와토리 : 어떤 부분이었나요?

 

홀리가이 : 젤다랑 동물의 숲을 방송할때 쯤이었을거예요. 젤다 방송 잘하는거 보고 어라..? 이제 방송 컨텐츠 부족할 일 없으니까 굳이 내가 만들 필요가 없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었고, 동물의 숲 방송을 할때에는.. 제 분석에 의하면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이 제가 만들고 있는 게임보다 훨씬 무메이의 취향에 직격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건 너무해! 1인 개발자로서 저런 퀄리티까지 만들 수는 없어! 난 무메이를 위한 가장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없어!' 하고 좌절할 뻔한 적은 있네요. 거기서 그만두려다가.. 그러기엔 너무 많이 만들기도 했고.. 그냥, 퀄리티가 부족해도 무메이에게 보여주기만이라도 하자! 라는 심정으로 다시 이어서 할 수 있었네요.

 

카와토리 : 많은 고난이 있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만들어주신 덕분에 저희 시청자들과, 무메이도 이렇게 엄청난 게임을 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홀리가이 : 과찬이세요.. 무메이가 귀여우니까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사실 이 게임은 저 혼자였으면 절대 만들지 못했을거예요. 저 혼자였다면 분명 포기했을테니까요. 하지만 몇몇 Hooman분들이 소식을 꾸준히 챙겨보면서 응원을 계속 해주셨고, 그림작가분과 작곡가분들과도 협업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등을 밀어준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해요.

 

카와토리 : 혹시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까요?

 

홀리가이 : 무메이는 제가 지난 6~7년간의 슬럼프를 끊어내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준 은인으로서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었다면 그걸로 충분히 기뻐요. 마찬가지로 무메이를 아껴주는 수많은 Hooman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무메이를 보면서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주 조금, 아아아아아주 조금 사심을 얹자면.. 제 게임을 하면서도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비록 제가 무직이긴 하지만, 어쨌든 게임 개발자로서의 자긍심은 조금 있으니까.. 다들 무메이 아껴주시고,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기대해주세요! 무메이 1주년 될때까지는 계속 업데이트 되니까요!

 


▶ 무메이 팬 게임 사이트 바로가기

 

홀로라이브 팬클럽 소속 기자 카와토리 ]

홀로라이브로 버튜버에 입문하여, 홀로라이브 한국어 뉴스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했었습니다. 현재는 버튜버 전문 인터넷 신문사 VROZ를 만들고, 버튜버에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버튜버 본인, 관련 업체, 또는 팬 분들로부터 각종 보도자료나 홍보자료도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https://vroznews.com/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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