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드불에서는 공식 앰버서더인 미나토 아쿠아의 인터뷰를 공개하고, 버츄얼 유튜버로서의 마음가짐이나 봐주시는 시청자들에 대한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2021년 6월 8일, 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와, 5기생인 시시로 보탄이 일본 레드불 지사의 공식 버츄얼 앰버서더로 취임했다. 그 직후인 2021년 6월 8일, 아쿠아는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레드불의 앰버서더가 되었다며 리스너들에게 고지하였다. 그 이후 일본 레드불에서는 아쿠아가「APEX」솔로 마스터 챌린지를 진행하거나, 얼마전에 치러졌던「V최협결정전」등에 참여했을때 항상 아쿠아를 응원하는 트윗을 자주 해주고 있다.
그러던 최근 4월 27일에는 홀로라이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음료수 자판기를 통해서만 판매되는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 퍼플 에디션을 3캔 이상 찍어서 트위터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에서 7월 24일 열리는 미나토 아쿠아, 시시로 보탄 한정 토크쇼에 참석 가능하며, 2캔 이상 찍어서 응모할 경우 미나토 아쿠아 또는 시시로 보탄 한정 음성 메시지나 한정 월페이퍼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4월 29일에는 일본 레드불에서 아쿠아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 레드불은 아쿠아에게 시청자나 콜라보레이션에서 소중한 것에 대한 질문을 했고, 아쿠아는 부담없이 시청하는 것이 좋고, 다른 버튜버분들의 팬들을 생각해서 쾌적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어조나 말하는 내용에도 신경을 쓴다고. 게임을 잘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는 매일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 게임을 접하는 것과, FPS 게임은 에임 연습이나 캐릭터의 콘트롤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을 잘 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는 일단 밥을 잔뜩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방송을 해야만 집중력이 올라가고, 눈치 좋게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도 마신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장시간 방송을 한 후에는 따스한 아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그 덕분에 푹 잘 수 있다고. 최근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시간이라고 답변하였다. 그 이유로, 과거의 자신은 12시간 이상 잠을 자는 타입이었지만, 최근 노래와 댄스 연습으로 체력이 생겨서 7시간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였다. 소중한 라이브나 방송을 위해 꼭 하는 것이 바로 수면이라고. 실패를 했거나 우울할 경우에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해소하는게 약하기 때문에, 노트에 적으면서 정리한다는 답변을 하였다.
매일의 활동 속에서 나 다움은? 이라는 질문엔, 게임 방송과 아이돌 활동의 양립이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하였으며, 평상시 집에서 휴식할때에는? 이라는 질문에는 자신은 집 안에서 주로 생활하는 유형인지라, 따뜻한 햇빛이 비추는 창가에서 애완묘인 '무쨩'과 함께 자고 있을 때라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집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는 공기 청정기라고 답변했고, 라이브를 위한 목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는 집안 곳곳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다른 멤버로부터 꿀이든 홍차를 추천 받아서 마시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이돌로서의 이상형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본 연예계를 은퇴하신 츠구나가 모모코(嗣永桃子, 전 Berryz 공방의 멤버, Buono!의 리더)씨의 프로의식에 감명을 받았고, 그로인해서 팬들을 성실하게 마주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게 이상향이라고 답변하였다.
라이브 방송이나 노래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방송에서의 메시지가 중요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자신이 노력하는데에 기쁨을 느끼고, 에이펙스 방송에서는 팬 여러분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마지막으로 아쿠아는 팬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변하면서 인터뷰는 마무리가 되었다.
그 외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일본 레드불의 미나토 아쿠아 인터뷰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일본 레드불은 5월 상순부터 정기적으로 미나토 아쿠아의 칼럼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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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세이라이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