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멤버들이 모두 모여, 마인크래프트의 실질적인 엔딩 보스인 '엔더 드래곤' 토벌을 1시간 만에 성공하였다.

가장 경험이 많은 무나 호시노바가 이끄는 엔더 드래곤 토벌대는, 사전 준비 과정에서 코보 카나에루와 베스티아 제타가 사망한 후에, 잃어버린 장비를 다시 맞추는 데에 시간을 지체하긴 했으나, 멤버 전원이 힘을 합쳐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토벌을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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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멤버 전원이 엔더 드래곤 토벌에 나선 것은 처음이지만, 모두 함께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모여 플레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 인도네시아 1, 2기생들이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처음인 3기생들에게 서버 투어를 시켜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적이 있다. 

▲ 방송이 시작되기 6시간전 베스티아 제타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쿠레이지 올리와 베스티아 제타가 지은 마굿간에 새끼말이 태어났다.

한편, 베스티아 제타의 트위터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이날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즉, 콜라보레이션 방송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앞으로 진행할 엔더 드래곤 토벌을 위해 마인크래프트를 접속하고 플레이를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멤버들은 토벌이 끝난 후,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방송을 종료했으나, 인도네시아 3기생들과 쿠레이지 올리는 방송을 계속 이어나갔으며, 쿠레이지 올리는 베스티아 제타와 카엘라 코발스키아를 데리고 미완성 건물(유니콘과 성채 등)의 완성작을 소개하였고, 코보 카나에루는 잃어버린 아이템을 복구한 후 잡담 방송을 진행하였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ゆう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