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1기생 아카이 하아토가 '피해자의 모임 역도츠' 방송을 열고, 최근 '하쨔마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역도츠 (하쨔마 쪽에서 먼저 전화를 거는 것)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역도츠 대상 멤버는 나츠이로 마츠리, 네코마타 오카유, 츠노마키 와타메, 히메모리 루나, AZKi와 아마네 카나타, 타카네 루이, 사카마타 클로에, 카자마 이로하, 하쿠이 코요리, 그리고 공포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던 쿠레이지 올리를 초대했다가, 왓슨 아멜리아로 이름을 잘못 부르는 바람에 동시에 역도츠가 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 그 이후에 시로가네 노엘, 라플라스 다크니스, 오늘 4주년 기념 3D LIVE를 진행한 아키 로젠탈, 모모스즈 네네, 그리고 사쿠라 미코가 등장해 하쨔마의 변명을 듣다가, 결국 아래의 사진을 '모 주간지'에 뿌린다고 협박하는 사태까지 가버렸다.
▲ '모 주간지'에 곧 실릴 특종 사진
추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사쿠라 미코가 발언한 '모 주간지'는 금요일 7시 방영되는 하쿠이 코요리의「아사코요」가 될 예정이다.
▲ 이미 제보를 끝마친 사쿠라 미코
이것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역도츠가 끝나는가 했으나, 마지막으로 아마네 카나타에게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어, 고백하지 않아 불만이었던 카나타에게 직접 고백 멘트를 읽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역시 복붙한 메시지 그대로라서, 카나타는 또 다시 버럭 화내고 티격태격 하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이렇게 총 17명의 피해자에게 역도츠를 하고, 다음과 같은 공지를 올렸다.
하쨔마의 4주년 기념 방송은「하쨔마 4주년 ~사천왕 배틀 개최!~」라는 이름으로 6월 2일 21시에 방송된다. 하쨔마가 최강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사천왕에게 도전하는 방송으로, 댄스 배틀에는 모모스즈 네네에게 도전하는 것을, 아키 로젠탈이 심사하며, 영어 배틀에는 나나시 무메이에게 도전을, 노래 배틀에는 AZKi에게 도전하는 것을 아마네 카나타와 시라누이 후레아가 심사하며, 유머 배틀은 시로가네 노엘에게 도전하는 것을 사쿠라 미코와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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