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시로가네 노엘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50만명까지 앞으로 550명이 남은 상황에서, 구독자 150만명 달성을 지켜보는 방송을 오늘 19시부터 시작한다.

시로가네 노엘(이하 단장)은, 6월 2일 12시 46분에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550명으로 구독자 150만명이 달성된다며, 그 순간을 단원들과 함께 보고싶다는 트윗을 올렸다.

보통 구독자 달성 내구방송은 5천명 내외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이번의 550명은 금방 달성될 수 있는 수치이기에 내구방송의 타이틀을 붙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난 4월 3일 토코야미 토와의 100만명 내구방송 때는 6천명을 남겨두고 시작하여 단 39분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했고,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77만명 달성을 위한 5월 4일 내구방송에서 7천명을 남겨두고 방송을 시작, 3시간 45분만에 7천명을 달성하여 내구방송에 성공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 단장의 방송은 내구방송이 아니라, 150만명 구독자 달성을 지켜보는 방송으로 명명되었다.

다만, 본지의 취재에 따르면 이미 단장은 구독자 150만명을 2번이나 달성했지만, 유튜브 내부의 구독자 재카운팅으로 인하여 두 번이나 약 1천명 정도 구독자가 뚝 떨어지는 괴현상이 발견되었다. 이런 현상은 유튜브 내부 정책으로 인해 스팸이나 부정을 체크하여 조절된다고 하는데, 조회수도 그렇고 구독자수도 항상 이렇게 어느 수치를 달성하기 이전에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다시 깎이기도 해서,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15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 5월 30일 15시 40분경, 이미 달성한 150만

▲ 하지만 갑자기 유튜브가 1000명이나 구독자를 깎는다 

▲ 결국 1000명이나 깎인 구독자.

이 현상은 5월 24일, 5월 30일 2차례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