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Council의 오로 크로니가, 고전 명작 게임인「Mega Man X」플레이를 6월 8일 오늘,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오로 크로니(이하 크로니)는 어제 일주일 간의 일정표를 공개하고, 한국 시간으로 6월 8일에는「Mega Man X」를, 6월 9일에는「CUPHEAD」를, 6월 10일에는「일본어 듀오링고」를 하고, 6월 12일에는「마인크래프트」게임을 하게 되는 것을 밝혔다.

고전 명작 게임인「Mega Man X」는, 한국에서「록맨 X」시리즈로 알려진 게임의 북미판 버전이다. 현재 스팀에서 2018년 7월에 레거시 컬렉션을 발매하고 있으며, 아마도 크로니는 이 버전을 플레이 할 것으로 보인다. 원작 게임은 슈퍼 패미콤으로 93년 12월에 첫 발매되었고, 그 이후 MS-DOS, Windows, Mobile, 스마트폰으로까지 이식되며 아마 국내에서도 수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했을 명작 게임이다.

CAPCOM이 개발한「록맨」시리즈는 클래식 정규 시리즈로 1탄에서 11탄까지가 있고, X 정규 시리즈로 1탄에서 8탄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홀로라이브 게이머즈 이누가미 코로네가「록맨」과「록맨 2」를, 홀로라이브 3기생 호쇼 마린, 우사다 페코라가「록맨 2」를 플레이하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었고, EN 멤버들 중에서는 Hope의 IRyS가 작년 12월에「록맨 2」의 북미판 버전인「Mega Man 2」를 플레이 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플랫포머 게임으로서, 다양한 발판과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 게임이니만큼, 오늘도 크로니의 GWAK을 얼마나 들을 수 있을지도 또 하나의 관심거리다.

크로니의「Mega Man X」방송은 6월 8일 (수요일) 오늘, 낮 12시부터 크로니의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