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마인크래프트」내에서 시청자 참여형 기획인「페코라를 날려라! 최강 TNT포 선수권」을 개최한다.
우사다 페코라(이하 페코라)가 성대결절에서 완치해 복귀한 이후 첫 번째로 선택한 게임은 역시 페코라 하면 생각나는 게임인「마인크래프트」가 되었다. 이날 방송은 타이틀에서도 흉흉함을 감지할 수 있었는데, TNT 캐논을 만들어서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것. 당연히 JP 서버에서는 할 수 없으니, 자원서버로 이동하여 하기로 결정하고 후보지를 찾아다녔다.
▲ 원래대로라면 종말을 맞이했어야 하는 마을
그러다가 사막에 펼쳐져 있는 마을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해당 마을이 희생양이 되었다. 페코라는 그 마을 위에 TNT 캐논을 설치하여, 마을을 파괴함과 동시에 그 아래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대형 동굴을 찾겠다는 것.
하지만 페코라가 설치한 TNT 캐논은, 언제나 그러하듯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페코라의 계획대로면 종말을 맞이할 뻔 했던 마을은 구원을 받았다. 대신 전체 맵으로 퍼져버린 TNT 때문에, 또 다른 피해를 낳게 되었으나 페코라는 일단 무시하고 본 기획의 발표를 시작했다.
▲ 페코라의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았지만, 그야말로 화려하게 퍼져나가는 TNT들
바로 그 기획이란, '페코라를 TNT포로 날려서 그 비거리를 겨루는 Happy한 기획'인「페코라를 날려라! 최강 TNT포 선수권」이 되었다. 전 세계의「마인크래프트」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고, 버전은 1.18.2의 자바판을 기준으로 한다. 각자 TNT를 작성해 구글폼에 응모하고, 그 중 특별히 좋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실제로 방송에서 작동을 시켜서 경쟁하는 대회로, 측정회 방송에서는 비거리 외에 예술점, 리스너 점수, 페코라의 감각으로 추가점을 주어 평가하게 된다. 응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
▲ 페코라를 날려라!
평소에「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이 있었던 페코라의 팬이라면, 이번에 드디어 페코라를 마음껏 날려버릴 수 있는 이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