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미나토 아쿠아의 오리지널 곡「#아쿠아색 팔레트」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TikTok 내에서 유행한 2022년 상반기 트렌드 30선에 지명되어, 현재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미나토 아쿠아(이하 아쿠아)가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면서 발표했었던 첫 번째(음원기준) 오리지널 곡「#아쿠아색 팔레트」는,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719만회의 조회수(2022년 6월 16일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곡이다.
그런데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TikTok에서는 많은 유명인들이 이 곡과 함께 다양한 안무의 춤을 추거나, 연주를 하거나, 귀여운 포즈를 하거나, 셀프 줌인 하는 영상들이 유행이 되어 2022년 1월 기준으로 전체 영상의 재생수가 7천만회(리얼사운드 발표)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영상을 올린 유명인들은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인 야마자키 메이, 라스트 아이돌 2기생 하시모토 모모코, 그라비아 아이돌 야나가와 미아, 유명 댄서이자 틱톡커 칸자키 안나, 니지산지의 호시카와 사라, 그리고 유명 성우이자 하츠네 미쿠 모션의 원본이 되었던 오구라 유이까지 동영상을 투고했을 정도다.
▲ 유명 성우인 오구라 유이의 TikTok 갱신 글을 리트윗한 YAGOO 사장
그 결과, TikTok 내의 2022년 상반기 트렌드 30선에 지명되어 현재 사용자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아쿠아색 팔레트」는 뮤직 부문에서 맨 처음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여기서 많은 투표를 받게 되면 2022년 상반기 TikTok에서 가장 유행했던 트렌드에 선정된다고 한다.
▲ 뮤직 부문 맨 처음에 이름을 올린「#아쿠아색 팔레트」
TikTok에서 발표한「#아쿠아색 팔레트」가 2022년 상반기 트렌드에 선정된 사유는, “690만명(2022년 6월 16일 기준)의 팔로워가 있는 인기 틱톡커 '오오시마 남매 슌'의 댄스 영상을 계기로 화제가 되었고, 그 후에 이 곡과 핀치 줌 이펙트를 사용한 게시물이 늘어 10만편에 가까운 게시물을 모으는 인기 악곡이 되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투표의 결과 발표는 2022년 7월 15일이며, TikTok Japan 공식 계정에서 LIVE 방송 및 앱의 결과 발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