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시라누이 후레아가, 유튜브 구독자 90만명을 달성할때까지 노래하는 내구방송을 오늘 22시부터 시작한다.

시라누이 후레아(이하 후레아)는 2019년 8월 7일 데뷔한 후 오늘로 1069일이 된다. 동기생인 3기생들이 모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비해 후레아는 비교적 적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후레아의 팬들인 '엘프렌드'들의 충성도는 무척 높은 멤버이기도 하다.

빠른 속도로 구독자를 늘려온 다른 멤버들에 비해, 천천히 자신만의 단단한 팬덤을 구축해 온 후레아가, 어느덧 구독자 90만에 즈음하여, 노래방송을 진행하면서 90만명 달성을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후레아는 이미 어제도 오프콜라보로 동기생 호쇼 마린과 함께 노래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오늘 다시 노래방송을 진행하며, 그야말로 홀로라이브의 강철성대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런 후레아도 역시 앞으로 4천명 정도 남은 구독자 수를 채우는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했는지, 트위터를 통해 “목이 나갈지, 90만이 먼저 될지..”라는 트윗을 작성하며 불안감을 표출하기도 했으나, “어찌되었건 그건 제쳐두고 즐겁게 부를거야!”라면서 홀로라이브 내에서 가장 노래에 진심인 멤버임을 어필하기도 했다.

후레아의 구독자 90만명 달성 노래 내구방송은 7월 10일 (토요일) 오늘 22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