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3기생 시로가네 노엘이, 오랜만의 솔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오늘 23시부터 시작한다.

시로가네 노엘(이하 단장)은 최근 시라누이 건설(이하 시라켄)에 막 들어간 신입 사원이다. 그러다보니 마인크래프트 초보자의 인상이 깊지만, 예전에는 3기생들끼리 모여서 마인크래프트를 오래 하기도 했고, 혼자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자주 하기도 했던 멤버이다. 또한, 작년의 하드코어 마인크래프트 붐이 일었을때도, 혼자서 하드코어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최근의 시라켄 신입 사원의 이미지 때문에 과거의 마인크래프트 경력이 잘 보이지 않는 면이 있다.

실제로 시라켄 콜라보 방송을 제외하면 솔로 마인크래프트 방송 자체가 오래되긴 했다. 오늘처럼 심야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마지막으로 한 것이 작년 9월이니까 거의 1년이 된 셈. 물론 마인크래프트 실력은 시라켄에서 볼 수 있듯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솔로 하드코어 방송때도 땅을 파다가 크리퍼에게 습격 당해서 사망하기도 했고, 3기생 합동 하드코어 방송때도 땅을 파다가 용암에 빠져 죽는 등, 사쿠라 미코 급의 PON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다.

그런 단장의 마인크래프트 심야의 산보 방송이 7월 30일 (토요일) 오늘 23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방송은 마인크래프트 1.19 버전 업데이트 이후 처음으로 접속하는 것이라, 새로운 요소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방송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