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1기생 나츠이로 마츠리가 주최하는 마피아 게임이 오늘 18시부터 시작된다.

나츠이로 마츠리(이하 마츠리)는 홀로라이브 멤버 4명과 함께 마피아 게임(늑대 게임 : 人狼ゲーム)을 개최한다. 타이틀은「이 중에 1명, 바보가 있어...!? 바보 마피아 게임」으로, 상식 문제를 내서 일부러 틀리는 범인을 알아내는 게임이 된다.

이번 마피아 게임에 참가하는 멤버들은, 홀로라이브 1기생 아키 로젠탈과 요조라 멜, 홀로라이브 5기생 오마루 폴카, 홀로라이브 6기생이자 홀록스의 간부인 타카네 루이가 참가하게 되고, 나츠이로 마츠리는 게임 마스터로서 진행을 맡게 된다.

마츠리는 '혹시 바보들만 모았냐'는 리스너의 질문에, “그렇다면 타카네 루이가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하면서, 아키 로젠탈은 확실히 자신보다 똑똑하다고 했지만, 요조라 멜은 진정한 의미의 바보라고 하며, 어쩔때는 일부러 바보인척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바보력을 지녔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의 게임은 마츠리가 지정한 '범인'이 숨어 있는 형태의 게임이 되므로, 진짜 바보냐 아니냐는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얼마나 연기를 잘 하느냐가 게임의 승패를 가리게 될 듯 하다.

이번 마피아 게임은 7월 31일 (일요일) 18시부터, 마츠리의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