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가 이번엔 ATLUS의 유명 RPG 게임「페르소나4 더 골든」플레이를 오늘 13시부터 시작한다.

오오조라 스바루(이하 스바루)는 어제 시작했던「오오조라 스바루 소비자 지원 센터」방송에서 다양한 팬들에의 불평(?)을 듣는 방송을 진행했었으며, 해당 방송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게임은「페르소나3」가 아닌,「페르소나4 더 골든」이 된다는 것을 밝혔고, 현재 유튜브 대기방도 공개하였다.

홀로라이브 내에서「페르소나」시리즈를 플레이 했던 멤버는, 시라카미 후부키가 안건으로 진행했던「페르소나5 R」이 있었고, 홀로라이브는 아니지만 커버 주식회사 산하에 있는 홀로스타즈에서는 이미「페르소나4 더 골든」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 모리 칼리오페가「페르소나3」의 광팬이라서, 해당 게임을 실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지 오래지만, 아직 허가가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ATLUS의 유명 RPG 게임「페르소나4 더 골든」은 2012년 발매한 게임으로, 최근 스팀으로 발매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페르소나 시리즈 자체가 워낙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시나리오, JRPG 특유의 턴제 게임, 그리고 무엇보다 페르소나 시리즈 특유의 색채와 미술 효과, 그리고 독특한 음악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시나리오에 대한 평가는「페르소나3」가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이지만, 오히려 무겁다는 평가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벼운「페르소나4」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TV 애니메이션화 되어 오랫동안 방영하기도 했기에, 인지도는 훨씬 높은 편이다. 2017년 발매된「페르소나5」또한 훌륭한 시나리오와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최근 오타쿠 문화 중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모두 접하고 있는 스바루가, 최근까지 진행했던「TALES OF THE ABYSS」를 마치고, 새로운 게임의 장기 시리즈에 돌입하게 된다. 스바루는「페르소나4 더 골든」플레이를 진행하면서 과연 어떤 감상을 남기게 될까. 해당 작품의 팬으로서는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