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4기생 토코야미 토와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송을 8월 10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토코야미 토와(이하 토와)는 APEX 방송을 하면서, 지금은 은퇴했지만 한국인 버튜버인 눈보라와 한국의 프로게이머 Selly와 함께「유메캬와 퍼플」로 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나가면서 한국어를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고, 프로게이머에서 스트리머로 전향한 한국인 Mondo와도 자주 게임을 하였으며, 한국 서버에서 VALORANT 플레이를 하는 등, 한국과 관계가 많은 멤버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인 방송을 통해서 한국어 공부를 한다거나, 한국과 관련된 콘텐츠를 진행했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는 방송이 된다.
이번 방송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으로는, 놀랍게도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 니지산지 버튜버 니시조노 치구사가 토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게 된다. 사실 니시조노 치구사는 첫 방송에서 한국어를 선보였으며, 과거 니지산지KR 멤버들과도 교류가 있으며, 특히 한국의 프로게이머 Selly와 함께 팀으로 APEX 대회에 나간적이 있을 정도다. 토와하고는 방송 외적으로 이미 한국어를 가르쳐 준 적이 있으며, 다른 니지산지 멤버들에게도 한국어를 가르쳐 준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어가 능한 멤버이다.
한국인들로서는 토와가 듀오링고가 아닌 정식 한국어 콘텐츠를 한다는 것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수 있다. 토와의 한국어 공부 방송은 8월 10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