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6기생 하쿠이 코요리가, 홀로라이브 3기생 호쇼 마린의 자작 게임 후반부를 20시부터 플레이하며, 무려 원작자인 호쇼 마린과 함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쿠이 코요리(이하 코요리)는, 8월 23일 오전 7시부터 방송했던 아침 방송「아사코요」를 통해, 호쇼 마린(이하 선장)이 만든 게임의 후반부를, 선장을 초대하여 함께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렸다.

이번에 플레이 하는 게임은 선장이 중학생 때부터 시작, 고등학생까지 제작한 쯔꾸르 게임으로, 그야말로 선장의 학생 시절 중2병 감성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오조라 스바루가 진행했었던 '흑역사 선수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게임이기도 하다.

코요리는 8월 21일 게릴라 방송으로 선장의 자작 게임 클리어 내구를 진행했으나, 이 게임은 미완성이기 때문에 클리어란 없고, 대신 '사망하면 즉시 종료'라는 제한을 걸어서 플레이를 했지만, 정말로 운 좋게 모든 위기를 넘기면서 9시간 30분동안 플레이를 진행했으나, 6장에 접어들기 전에 코요리가 먼저 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다음 시간에 클리어 하는 것으로 하였지만, 오히려 이번에는 원작자인 선장이 함께 하는 것이 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게다가 고등학생때 만들었던 작품 치고는 굉장한 분량이라서, 선장 자신이 흑역사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공을 들인 것인지라,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본인에게는 흑역사로 느껴지겠지만) 구글의 연관 검색어에는 '신의 게임'이라는 별칭마저 붙게 되었다.

실제 성우들과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실제 보이스 더빙까지 붙게 될 예정인 선장의 게임은, 오늘 코요리가 하는 분량인 6장이 마지막이므로, 오늘 방송으로서는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다만, 원작자인 선장이 함께 하기 때문에, 게임 외적인 이야기나 조만간 진행하게 될 성우 오디션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에, 관심이 있는 팬들로서는 꼭 봐야 하는 방송이 되었다.

코요리의 선장 자작 게임 플레이 방송은 8월 23일 (화요일) 20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