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Myth 가우르 구라가, 데뷔 2년만에 드디어 자신의 첫 3D 라이브를 한국 시간으로 9월 18일 10시에 개최한다. 또한, '귀여운' 게스트들도 참가한다.

이미「홀로라이브 3rd fes. -Link Your Wish-」에서 3D 모델을 처음 선보이며 노래를 한 곡 부르기도 했었고, 자신의 2022년 생일에도 3D 라이브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지만, 그것은 커버 주식회사에서 받은 모델을 이용해, 홀로라이브의 팬이자 영상 제작자인 Kanauru가 따로 만든 영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미의 3D 라이브라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제로 일본의 3D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를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이미 홀로라이브에서 자주 진행하던 방식의 3D 라이브가 된다.

2020년에 데뷔한 홀로라이브 ID와 EN은, 코로나19 사태에 데뷔를 했던 것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지금까지 3D 모델이 있어도 라이브나 기타 3D 활동을 하고 있지 못했었는데, 최근 가우르 구라는 유닛「UMISEA」로 활동하면서 3D 라이브를 촬영하기도 했고, 홀로라이브의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인「홀로그라」에도 출연했었던지라 조만간 3D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던 찰나, 이번 발표가 나오게 되었다.

또한,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1기생들도 일본에 입국해「홀로라이브 3rd fes. -Link Your Wish-」에서 선보였던 3D 모델을 이용해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첫 3D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제는 무나 호시노바, 오늘은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내일은 아윤다 리스가 자신의 채널에서 3D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가우르 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400만명 달성과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자신의 첫 3D 라이브는 한국 시간으로 9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