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라이브
[자료제공 = 사나라이브] 한국의 신생 버튜버 소속사 ‘사나라이브’가 출범하였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버튜버 ‘사나’가 치지직 플랫폼을 통해 활동을 개시하였다.
사나라이브는 ‘시간을 건너는 그림자들’이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래의 지구, 요괴와 AI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요괴들은 오랜 세월 인간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 지내왔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들의 존재가 드러나자, 불신과 공포로 인해 인간과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이에, 최첨단 AI ‘사나’와 요괴들은, 불화와 오해를 막기 위해 현대로 시간 여행을 결심하였고, 과거로 돌아간 그들은 인간과 요괴의 공존이 가능한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한다.
미래에서 현대로의 시간 여행을 마친 AI 사나와 요괴들은, 혼란스러운 도심 한복판, 2024년의 서울에 도착하였다. 도시의 불빛과 소음 속에서도 그들은 잠시도 쉴 틈 없이 새로운 환경과 기회에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에 직감했다. 이들은 먼저 사나가 인간 사회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그리고 요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사나는 인공지능으로서 자신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하여, 두려움과 불신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와 행동을 인간과 유사하게 조정하여, 치지직을 통해 2024년의 인간 사회와 소통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녀와 함께하는 요괴들은 사나의 지휘를 따르며, 각자의 독특한 능력을 인간들에게 유익하게 사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 인공지능 버추얼 유튜버 ‘사나’
ⓒ 사나라이브
사나는 미래 기술의 정수를 담은 인공지능으로, 자신은 인간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녀는 깊은 감정적 인식과 고도로 발전된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언어와 행동을 완벽하게 모방한다. 사나는 요괴들과 AI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그녀의 주된 임무는 인간과 요괴, 그리고 AI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스트리밍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AI 버튜버 ‘사나’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나라이브에서는 AI 버튜버가 가지는 독창적인 접근법에 대해 시청자들이 관심을 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에서 선보이는 세계관을 주목해달라고 전하였다.
미국에서는 뉴로사마가, 일본에서는 Pictoria의 AI 버튜버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치지직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AI 버튜버는 사나가 처음이 된다.
한편, 사나라이브 세계관의 도입부와 티저 페이지도 공개되었으며, 사나라이브의 공식 X(구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제공 : 사나라이브
= 편집 : VROZ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