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게이머즈 네코마타 오카유의 3주년 기념 방송에, 홀로라이브 멤버들 이외의 유명인들이 속속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4월 6일 홀로라이브 게이머즈로 데뷔한 네코마타 오카유는, 오늘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하면서 자주 하지 않던 역도츠마치(연락을 기다리지 않고, 이쪽에서 연락을 먼저 하는 것)를 진행했다. 그렇게 커뮤증(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연락하는 선배나 후배들에게 연락을 해서 대화를 성공시키면, 운영측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다는 기획으로 진행된 방송이었다.

그런 오카유를 도와주기 위해, 친한 동료인 이누가미 코로네와 오오조라 스바루가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등장을 했지만, 오히려 더욱 대화하기 어려운 주제만 골라주면서 오카유를 혼란스럽게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주제들이 오히려 더욱 도움이 되면서, 츠노마키 와타메, 오마루 폴카, 모모스즈 네네, 사카마타 클로에, 그리고 대 선배인 토키노 소라와의 대화가 무척 재미있고 스무스하게 잘 진행되어, 결국 운영측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YAGOO의 인사가 나오면서 특별하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일본의 유명 아나운서이자 게임 유튜버로도 유명한 마츠자와 치아키가 등장하여 오카유에게 유튜브 방송 콜라보 제안을 한다거나, 오카유가 좋아하는 만담 그룹인 정글 포켓이 등장하여 자신들의 유행어로 오카유의 3주년을 축하했고, 그 유명한「용자왕 가오가이거」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등장하여 "용자왕"의 톤으로 오카유의 3주년을 축하하기도 했으며, 보디 빌더이자 유튜버인 나카야마 킨니쿤이 등장하는가 하면, 일본에서 초 유명한 유튜버인 HIKAKIN까지 등장, 네코마타 오카유의 환희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상품으로 고무 매트와 아크릴 스탠드, 카드 케이스 등의 상품을 판매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커버곡으로 meiyo의「뭘 해도 잘 되지 않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