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의 타카나시 키아라와 IRyS가, 독일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컨벤션「DoKomi」에 6월 4일 (토) ~ 6월 5일 (일) 양일간 참여하는 것이, 홀로라이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만화, 애니메이션 컨벤션「DoKomi」는, 2009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양일간 개최된 독일에서 가장 큰 만화, 애니메이션 컨벤션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코스프레, 패션 등, 다양한 범위의 주제를 다루는 행사다. 이미 2013년에 1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 매년 방문자를 늘려가면서 이제는 55,000여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 이벤트다.

▲ 2021년에 DoKomi 행사에 참여했었던 타카나시 키아라

이번이 첫 번째 참여가 되는 IRyS와, 이미 2021년에도 참여했었던 타카나시 키아라는, 이번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팬들과의「대화회」에 참여하고, 메인 이벤트로는「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홀로라이브 부스에서는 타카나시 키아라, IRyS의「DoKomi」한정 상품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상품의 내용은 홀로라이브에서 발표되는 추가 정보에서 밝혀질 예정.

한편, 타카나시 키아라는 자신의 방송에서 "한국에 가고 싶으니 한국의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인 AGF에게 요청을 해주면 좋겠다"는 멘트를 한 적이 있다. 언젠가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한국 이벤트에도 방문하는 날이 오는 것을 많은 팬들 역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