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홀로라이브와 타이업을 맺어 홀로퍼시 레이싱 프로젝트로 SUPER GT의 GT300 클래스의 "퍼시픽 홀로라이브 NAC 페라리" (이하, 홀로라이브 페라리) 를 운영중인 퍼시픽 레이싱 팀의 다음 전장은 후지 스피드 웨이다.

2022 SUPER GT Round 2 FAV HOTEL 후지 GT 450KM 레이스는 이번 시즌 유일의 평일 개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 개막 자체가 연기된 2020 시즌을 제외시, 매년 5월 골든위크에 열리는 이른바 골든위크 스페셜 레이스이다.

전례에 따르면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500KM 레이스를 펼쳐야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회복을 위해서인지 이번시즌은 450KM 레이스로 구성되어있다.

홀로라이브 페라리가 출전하는 GT 300 클래스는 차량 1대당 2명을 엔트리 시켜야 하지만, 이 450KM 레이스에 한정해서 추가로 1명 더 엔트리 3명까지 엔트리가 가능하다, 물론 추가 엔트리는 필수가 아니므로 2명 그대로 출전하는 팀이 많다.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프랑스의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유로피언 르망 시리즈 개막전인 라 카스텔레 4시간 레이스에 출전함으로서 지난 개막전을 불참한 키무라 타케시가 엔트리하여, 케이 코졸리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해당 레이스는 기존의 후지 500KM 레이스의 전례를 생각하면 최소 2번의 피트 스탑이 요구되기 때문에 피트 스탑으로 인한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난다.

지난 개막전에서 4위 완주로 인해서 챔피언십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SUPER GT의 규정중 하나인 석세스 웨이트 규정으로 인해 GT300 클래스는 1pt당 3KG 의 무게가 추가 된다, (2~6전 한정, GT500 클래스는 1pt 당 2KG)

현재 홀로라이브 페라리의 챔피언십 포인트는 8pts로서, 24KG의 석세트 웨이트가 차량에 실린다.

홀로라이브 페라리는 예선 Q1에서 B조에서 출전할 예정이며, 해당 조에는 지난 라운드 클래스 준우승을 차지한 18번 차량인 "업개러지 NSX-GT3" 가 배정되어있다.

단 업개러지 NSX 를 비롯한 혼다 NSX GT3 (2022)는 이른바 밸런스 패치라 할수있는 BoP(Balence of Performance)로 인해서 BoP 중량이 기존 60KG 에서 70KG 로 10키로 상승, 개막전에 있었던 특별 추가 BoP 무게 였던 51KG 가 해제되며, 기본 최저 무게를 포함한 무게가 1371KG에서 1330KG로 감소, 페라리 488 GT3는 특별 추가 BoP 무게였던 51KG가 해제되며, 1290KG 로 기본 최저 무게를 포함한 무게가 1341KG 에서 1290KG 로 감소하며 NSX GT3 와 무려 40키로나 가볍게 조정되었기 때문에 해당 BoP가 어떻게 적용될지가 기대된다.

그런 홀로라이브 페라리가 출전하는 2022 SUPER GT Round 2 FAV HOTEL 후지 GT 450KM는 5월 3일 공식 연습과 공식 예선, 5월 4일 결승을 치른다.

[ UMP: 알쓸신모 프로듀서 & 홀로퍼시 레이싱 전문 담당 기자 신택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