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0기생 호시마치 스이세이와, 작곡가 TAKU INOUE가 결성하여 메이저 데뷔한 프로젝트 유닛 Midnight Grand Orchestra의 새로운 발표가 오늘 18시 예정되어 있다.

지난 3월 31일의 첫 티저 영상 공개, 4월 6일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그리고 4월 13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 되는「SOS」를 발표했던 Midnight Grand Orchestra는, 발표하기 전에 티저 영상이나 트위터를 통해 여러가지 의미심장한 코드를 올려놓고 팬들에게 마치 해석해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었다. 실제로 4월 6일 발표되었던 티저 영상에서는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음성으로 "SOS"라는 메시지와, '7Days'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어서 팬들은 "SOS라는 제목에, 일주일 후 공개가 될 것이다"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실제로 일주일 후에 신곡인「SOS」가 발표되었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SOS」영상 끝에 존재하는 코드가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4444444492999"라는 의미심장한 코드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 코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추측을 했고, 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해석은 바로 스마트폰 전화의 해당 번호에 대응하는 영문자가 아니냐는 것. 그 가설에 따르면 44 = h, 444 = i, 4 = g, 44 = h, 9 = w, 2 = a, 999 = y가 되어, 결국 4444444492999는「highway」라는 단어가 되기에, 다음 곡의 제목은「highway」가 되지 않겠댜는 추측이 있었다. 물론, 추측은 추측일 뿐이다.

과연 오늘 18시 예정된 발표가 신곡이 될지, 아니면 신곡을 공개하기 위한 티저가 될지, 또 다른 발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새로운 곡을 원하는 팬들은 무엇이라도 좋으니 계속 나와달라는 바람이 가장 크지 않을까. 오늘도 팬들은 18시까지 즐거운 두근거림을 즐길 수 있다.

[ 이 기사는 세이라이카님의 제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