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만에 재개된 홀로라이브 4기생 아마네 카나타(이하 카나타)의「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챠 도전이 5월 2일 20시부터 펼쳐졌다. 이번의 목표는 치어리더 네이쳐.

이미 사실상 가챠 천장(가챠의 최소 획득보장금액)의 아이콘이나 마찬가지인 그녀이기에, 팬들은 '이번에도 천장인가?', '6만엔(천장 금액)' 등을 떠들면서 구경을 시작하였고, 카나타는 카나타대로 기세등등하게 15분안에 무료로 받은 만큼의 쥬얼(가챠재화)만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호언장담하며 가챠를 시작하게 되었다.

▲ 오리지널 곡에도 '천장' 관련 가사가 있을정도로 천장의 아이콘인 카나타

첫 20연차는 보유하고 있었던 단차 무료티켓으로 진행하였는데, 놀랍게도 목표했던 캐릭터는 아니지만 새로운 3성(최고등급)의 캐릭터인 '에이신 플래시'를 획득하였고, 본격적으로 무료 쥬얼을 사용해 가챠를 돌렸을때도 이변이 일어났다. 10연 가챠를 돌리자마자, 다시 새로운 3성 캐릭터 '심볼리 루돌프'를 획득하였으며, 그 다음 10연은 꽝이었지만, 다음 10연(총합 51연차시점)에서 목표했던 '치어리더 네이쳐'를 획득. 기뻐서 괴성을 지르며 마구 박수를 치는 카나타를 볼 수 있었다.

▲ 기뻐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소리를 지르는 카나타. 이것이 골드쉽의 버프인가?!

그렇게 연신 골드쉽 버프를 연호하던 카나타는 정말로 15분 정도의 시간만에 목표를 달성하고, 곧바로 네이쳐에게 치어리더 의상을 입힌 후에, 게임 속 라이브 모드로 '꿈을 걸다 (유메오 카케루)'와 '우마뾰이 전설'을 감상하며 평소보다 몇 배는 빠른 머신건 토크의 진심 오타쿠 모드에 돌입하여 콜을 연호하였고, '키미노 아이바가 (네 애마가)' 라는 가사를 '오레노 네이챠가 (내 네이쳐가)'!! 라고 바꿔서 소리지르는 등, 정말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이브가 끝난 후엔 '현자타임이 왔다' 라는 충격적인 대사를 내뱉어서 '대체 어디서 그런말을 알아온거야' 라고 경악하는 시청자들은 덤.

▲ 광기마저 느껴지던 카나타의 콜. 오레노 네이챠가!!!!

그렇게 카나타의 가챠쇼는 대성공을 거두며 마무리 되었고, 정말로 행복한 상태의 카나타와 함께 빠르게 본 방송을 종료하게 되었다.

물론 카나타의 텐션은 줄어들지 않고, 이후 이어지는 슈퍼챗 타임이 사실상 메인인듯이 정말 많은 주제로 잡담을 떠들게 되었는데, 우파오(카나타 디자인의 파란우파 캐릭)의 굿즈를 내고 싶다는 이야기와, 내일 20시에는 다른 채널에서의 콜라보레이션 방송이 있다는 전달도 진행하였다.

복귀 후 이벤트, 방송, 콜라보 모두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카나타. 그렇게 가챠마저 성공시키며 완전히 흐름을 탄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이 흐름을 타서 계속 즐거운 방송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 홀로라이브 팬클럽 기자 쿠와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