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0일부터 연습을 시작하여 5월 8일에 본선 대회가 열린「홀로라이브 골든 게임 위크」가, 감동의 드라마와 대폭소의 즐거움을 보여주면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늘 대회는 리듬 게임 부문의「태고의 달인」에서 '모지핏탕 메들리', '명탐정 코난의 테마', '사이타마 2000'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스포츠 게임 부문은「버텨라 대스모」의 3회전 경기로 진행됐다. 

우선「태고의 달인」대결로 시작, 각 팀별로 과제곡 3개를 진행하여 총점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아키로제 팀에서 나츠이로 마츠리, 츠노마키 와타메, 아키 로젠탈이 출전하여 1,905,300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출전 팀인 스바루 팀에서 토키노 소라, 오마루 폴카,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출전하여 1,870,290점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출전 팀인 토와 팀에서 라플라스 다크니스, 토코야미 토와, 요조라 멜이 출전하여 1,648,680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마지막인 루이 팀에서 카자마 이로하, 시라누이 후레아, 모모스즈 네네가 출전하여 2,054,51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루이 팀은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풀 콤보를 기록하면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데다, 이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모스즈 네네가 최고점을 기록하기 까지의 과정이 무척 드라마틱해서, 팀원 전원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모모스즈 네네,「태고의 달인」과제곡 '사이마타 2000' 드디어 풀콤! ]

그 다음으로는「버텨라 대스모」대결을 시작했다. 이 대결 역시 포인트 대결로, 각 팀별로 대결을 하여 많은 포인트를 딴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첫 시합인 아키로제 팀과 스바루 팀의 대결은, 사쿠라 미코가 특수 기술인 '모로다시' 기술을 작렬하면서 스바루 팀에게 2-1로 승리했다. 두 번째 시합인 토와 팀과 루이 팀의 대결은, 루이 팀의 시로가네 노엘과 호쇼 마린이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면서 승리, 하지만 6기생 홀록스를 잡는 토코야미 토와에 의해 타카네 루이가 패배하면서 결국 2-1로 루이 팀이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시합인 아키로제 팀과 토와 팀의 대결에서는 아키로제 팀이 3-0 으로 승리를 하면서 첫 퍼펙트를 기록했고, 네 번째 시합인 스바루 팀과 루이 팀의 대결에서도 시로가네 노엘과 호쇼 마린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도 타카네 루이가 오오조라 스바루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결국 루이 팀이 2-1로 승리했다.

다섯 번째 시합인 스바루 팀과 토와 팀의 대결에서는 스바루 팀이 2승을 먼저 올리며 간단하게 끝나는가 했으나, 토코야미 토와가 오오조라 스바루에게 역전승! 겨우 완패를 면하면서 2-1로 스바루 팀이 승리, 마지막 시합인 아키로제 팀과 루이 팀의 대결은 이번에도 단장과 선장이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나, 마지막 대결이 스모 종목에 강한 사쿠라 미코와, 지금껏 전패를 기록한 타카네 루이의 대결. 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승부를 보이면서 대장전까지 이어갔고, 마지막 대장전에서 정말 한 끗 차이로 아쉽게 지는 바람에 2-1로 시합을 마무리했다.

그렇게 시합을 종료하고 발표된 최종 결과는 2포인트 차로 아슬아슬하게 루이 팀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우승 팀에게는 YAGOO 트로피와 함께,「태고의 달인」에 실릴 오리지널 곡을 6명의 유닛으로 발표하게 된다. 더불어 KOEI사의 게임을 각각 1개 소프트씩 제공하게 된다.

▲ 마지막 시합에서는 졌으나, 팀 전체가 협력하여 거둔 승리

▲ 우승한 루이 팀

▲ 특수 기술 '모로다시'상은 사쿠라 미코와 오오조라 스바루가 받았다

이렇게 4월 30일부터 시작된 홀로라이브 골든 게임 위크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본선 대회는 무척 즐겁게 진행되었지만, 이번 대회가 각 멤버들에게 주었던 의미는 연습 기간 동안에 있었던 각 멤버들의 교류와 특훈을 통한 뜨거운 청춘의 한 순간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아니었을까.

다음 기사로는 각 팀별 시점에서 멤버들이 어떻게 대회에 임했는지 리뷰 기사가 올라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