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게이머즈의 오오카미 미오가, 6월 7일 22시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달성을 위한 내구방송을 통해서 단 40분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날 오오카미 미오(이하 미오)는 6월 7일 새벽부터 트윗을 올려 잠이 오지 않아 스케쥴을 만들었다며, 이날 레슨이 있는데 끝나자마자 방송을 할 수 있으면 하겠다며 트윗을 올렸으며, 그 이후 100만 구독자가 가까워졌으므로 내구방송을 한다며 리스너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았다.
이날 노래방송은 리스너로부터 받은 신청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감성적인 곡들 뿐이라, 미오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특히나 “겨우 이런 곳에 100만명이나 와주다니 너무 기쁘다”면서 자신이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욱 빠른 속도로 구독자 수가 올라가며, 단 40분만에 4500명 정도의 구독자를 채우며 100만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또한 동시 시청자가 최고 4만 2천명을 기록하면서, 가장 방송이 많은 시간대인 22시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미오가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할때까지 부른 곡은 다음과 같다.
1. 눈의 꽃 / 나카시마 미카
2. 가루눈 / 레미오로멘
3. 플라네타리움 / 오오츠카 아이
4. 쏘아올린 불꽃 / DAOKO x 요네즈 켄시
5. 스파클 / RADWIMPS
6. HOWLING / 오오카미 미오
이것으로 미오는 2018년 12월 7일, 홀로라이브 게이머즈의 런칭과 함께 데뷔하여, 6월 7일인 오늘로서 1279일째만에 100만 구독자가 되었고, 홀로라이브 전체로 보자면 29번째로 100만 구독자가 되었으며, 일본 내의 멤버로만 따지면 22번째 100만 구독자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