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2기생 쿠레이지 올리가, 회원 한정 콘텐츠 내용을 외부로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트위터를 통해 간곡하게 요청하였다.

쿠레이지 올리는 5월 19일 22시 56분 트위터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공개된 플랫폼에서 회원 한정 콘텐츠를 공유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트윗을 올리며, '회원 한정 스트림이건 회원 전용 커뮤니티 게시물이건, 언급을 해야 한다면 회원 내에서만 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트윗에 대해 쿠레이지 올리의 팬네임인 'Zomily'는, 팬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굳이 잘못이 없는 팬들까지 모두 사과하는 모습과 함께, 상처받은 쿠레이지 올리를 위로해 주는 따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쿠레이지 올리가 트위터에 올린 해당 내용 전문 (바로가기)

이미 본지에서는「홀로라이브 팬으로서 갖춰야 할 매너엔 무엇이 있을까?」라는 칼럼 시리즈를 통해서, 회원 한정 콘텐츠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를 연재한 적이 있는데, 해당 기사에서도 강조하고 있듯이, 회원 한정 콘텐츠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기본적인 매너라는 것을 알린바 있다. 

[ 관련기사 - 홀로라이브 팬으로서 갖춰야 할 매너엔 무엇이 있을까? ~회원 전용 콘텐츠~ ]

한편, 어제는 홀로라이브 1기생 요조라 멜이 '오리지널 곡의 음원을 사용한 클립 영상을 삼가해달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하는 등, 최근 홀로라이브가 커지면서 신규 유입이 많이 늘어나다보니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 잘 모르거나, 무의식 중에 행해버리는 이러한 사건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 관련기사 - 요조라 멜, 멤버들의 오리지널 곡을 이용한 영상 업로드 금지를 부탁! ] 

부디 홀로라이브의 팬으로서, 홀로라이브 멤버들을 슬프게 하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