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1기생 아카이 하아토가, 오늘 18시 30분 부터 눈물의 사죄 회견을 시작한다. 그녀의 죄목은 다수의 홀로라이브 멤버들에게 추파를 던진 죄다.

아카이 하아토(이하 하쨔마)는, 어제 진행한 히메모리 루나와의 '타코야키 리벤지'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똑같은 고백 문자를 보내버린게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토코야미 토와에 의해 '하쨔마 사건'이라는 타이틀이 붙어버렸다. 이에, 하쨔마는 오늘 18시 30분부터 눈물의 사죄 회견을 시작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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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가 나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시로가네 노엘, 모모스즈 네네에게도 보냈다는게 밝혀진데에 이어, 니지산지의 호시카와 사라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보낸것이 발각되었고, 예외적으로 아마네 카나타에게는 고백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에게도 고백 디스코드 보내라고!!!!!!' 라는 아마네 카나타의 트윗 내용에, '너는 절대로 들키잖아!!!!!!!' 라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아마네 카나타에게는 보내지 않은 것에 많은 팬들이 큰 웃음을 지었다

과연 오늘의 사죄 회견에서 하쨔마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메시지를 돌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전모가 밝혀지게 될지, 아니면 오늘도 단순한 개그 방송으로 끝날지, 하쨔마의 방송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 이 기사는 냐하로님의 제보로 작성되었습니다 ]